분류 전체보기 671

평일 한낮 국사봉 라이딩~

국사봉(467m) 정상작은 호랑이 만남  한낮 여유와 느긋함그렇지만 오늘 살짝부담 야간근무 입춘 동장군의 기새에낮시간 임에도 0도의 쌀쌀함 오랜만에 구름둥실 파란하늘춥지만 이런날에 아니 나설수없지 늘 힘든 국사봉 오름이지만길위에 향기가 있기때문 아마도 풍경이 사람을 그렇게데리고 가는거이 아닐까 산에  올라 먼~산을 바라보면산의 속도를 닮고 싶은 내려가면 고마이 바쁜일상과속에 다시 헐떡이지만 하지만 싫은것만 아닌그이유로 산을 자주 찾으니까 중곡동~수월마을~국사봉임도~국사봉 정상~임도~주작골다운~주작골~집으로    우리동네 강변도로 라이딩  간만에 청명한 하늘가지끝 바람이 썰렁느낌  하지만 수월마을에 들어서임도길 업힐하면 금방 후끈  국사봉 정상까지약 3.0k 업힐  1.2k 힘든 경사임도업힐후 편백숲 쉼 ..

카테고리 없음 2025.02.07

낙엽 숙성내음 가득한 독봉산 둘레길 라이딩~

어제 하루종일 내린 겨울비로낙엽 숙성내음 숲속 가득 겨울속 가을향기 콧속에진하게 묻어나는 숲길을 달린다 오늘 라이딩은 좁은 등산로어느때 보다 정신집중 육십대 중반의 발란스 dna총출동 그러나 두번 라인이탈 새해의 분주함이 어제 같은디어느순간 2월이라는 숫자 1월 한달은 잘살은건가숲길에서 문득 나에게 질문 육십중반에 오늘 지금처럼심장이 터지도록 숨쉬면 되는거~! 산에서 내려가이렇게 일상의 글을 적다보면 지금까지 해왔던 짖거리를여전히 하고 있으니다행이라고 스스로 칭찬 잘사는거 이런 평범함늘 밥 잘묵고늘 똥 잘싸고늘 숨 잘쉬고늘 변함 없는거 독봉산 둘레길  2월2일 일요일수양동 독봉산 산행 들머리  초입부터 계단길 끌바업힐  라이딩도 재밌지만이렇게 끌바 산행도 조타는  소나무 숲길낙엽의 숙성 내음이아주 진하게..

카테고리 없음 2025.02.04

설연휴 석름봉으로 일상의 나섬~

1월27일 임시공휴일15시52분 느즈막 시간에신오비 대교 라이딩  고현만에서 불어오는차디찬 겨울바람근디 시원한  이런 찬 바람이싫지않은 시원한 느낌은늘 일상을 이렇게 나섬의습관 때문일까  자주 지나치는 들녁도늘 평온하고 좋아   어느새 올 한해농사를 위해 갈아 놓은농부의 부지런함이알알이 스며있는 들녁  증촌마을 들녁을 지나산으로 설연휴 나들이    늘 그렇듯일상의 시간은산으로  푸른하늘 가지끝봄기운이 느껴짐은 뭘까     구름이 지나가는체육공원 하늘마음의 여유인가하늘보기 좋은  제법 찬바람에땀안나는 상쾌함끌바업힐 굿  끌바후의 쉼  시간의 여유에맘것 하늘보기  육십 중반에 들어서도이리저리 산을 돌아치며블로그 글도 남기고참 다행이나 싶은 my life  석름봉에 오르면3.3k 등산로 싱글다운  석름봉 정상..

카테고리 없음 2025.02.02

겨울왕국 남덕유의 하얀 능선에 서면~

겨울이면 하얀 능선이 그리워나섬의 배고품이 더해가는 더욱이 설연휴라 역마살 꿈틀그렇게 부리나게 달려온 남덕유 하얀 하늘빛과 산등성이 맏닿은평화로운 겨울왕국 바람도 오늘은 자리를 내어주니고요하고 평온한 설국의 길 나섬은 마음을 채우는것머물렀으면 담지 못했을 풍경 그런 풍경을 곁에 두고영혼마저 순수해지는 걸음걸음 보이는 것을 넘어마음에 울림이 있는 하얀세상 눈으로 바람소리를 앞세워걷는 길이 달콤한 오늘이다 영각사~하봉~중봉~남덕유~영각사원점산행 GPS 이동흔적  풍경 들여다 보느라널널 여유있는 산행시간  서상면 조산마을길에서남덕유 산군 조망하기  알프스 마을에 온듯멋진 산마루 겨울풍경  오늘 산행할 남덕유와 서봉정말 아름답다  08:38분) 영각사  평일이라 주차여유  08:39분) 산행출발탐방안내소까지 외..

카테고리 없음 2025.02.02

거제 망산의 바다품은 겨울풍경~

내봉산 정상과 천하일경 망산 누구에게나 공평하게하루 24시간의 주어진 시간 요즘 나에게 주어진24시간은 밤에 근무하니낮시간의 여유있는 오늘도 아침에 퇴근어설픈 잠을자고 일어나갑자기 망산을 걷고 싶은 가고 싶으면 가는거지풍경 맛집 망산으로고~오 역시 바다품은 풍경은 산객의 발길을 잡기에 충분  시간의 여유로맘것 들여다 보구풍경과 얘기하기 좋은  풍경앞에 서니풍~풍 솟아오르는 아드레날린 행복한 시간이다 저구고개~내봉산~망산~명사~저구고개원점산행 gps 이동흔적  풍경맛집 들리느라휴식시간이 많은  오후 13:45분) 저구고개  저구고개를 들머리로망산 정상에서 멍사하산찾길 따라 돌아오는 산행  명사마을 하산까지약 5.8k 산행길  오랜만에 찾은망산 숲길  오늘 날씨는흐릿한 미세먼지에포근하면서 찬바람  들머리부터..

카테고리 없음 2025.01.26

오늘 미세먼지 겁나뿌염~! 국사봉으로 라이딩~

미세먼지로 뿌연국사봉(464m) 정상  1월22일 한낮미세먼지 가득한 도심을가로질러 국사봉으로 라이딩  수월마을에서 국사봉으로오르는 겁나빡센 임도를20분쯤 업힐후 편백숲  쉼없이 업힐하기쉽지않은 오름  그래도 힘들게 업힐후짜릿한 기분은  겨울이라 그런가피돈치드향 어디갔지  겨울답지 않은 오늘여기까지 업힐하니한땀 제대로 흘렸다  아직까지 남은 업힐  빡센 업힐후 국사봉 아래 임도  작은국사봉 소나무 정상  큰국사봉  큰국사봉 정상작은국사봉과 닮은  임도길 끝지점    국사봉 정상까지0,6k 싱글라이딩끌바&멜바  싱글라이딩후정상부 0,3k 지점부터끌바와 멜바  끌바는 힘들지만나중 다운의 짜릿함은  암능길 멜바준비    올 한해이렇게 국사봉을몆번을 오르게 될까  그리고 국사봉 정상  464m 나의 쉼터  미세..

카테고리 없음 2025.01.23

오늘 나만의 낮시간 여유는 이렇게~

야간 당직근무 낮시간 여유이럴땐 역시 라이딩이기분전환에 최고  오늘이 대한겨울날씨 답지않게따듯하이 일기가 좋지않은  해안도로 라이딩하여즐겨찾는 증촌마을  늘 이곳 들녁을 지나며사계를 보곤 한다  산으로 들어서면활력이 살아나는  낮과 밤의 일상이비슷한 야간근무그래서 이런 움직임 필요  연사 체육공원  포근하지만 겨울인가살살부는 바람은 쌀쌀  언제나 그렇듯자연스런 끌바업힐  하지만 끌바는 힘들어  끌바로 한땀흘림  석름봉 마지막 끌바  석름봉 정상        소나무 사이큰국사봉&작은국사봉더 안좋아진 일기  소오비까지약 2.0k 싱글다운  석름봉을 자주 찾는이유이런 싱글다운 재미가 솔솔  오늘은 시간상계곡길 다운    겨울이지만졸졸졸 계곡물소리      소오비 마을집으로출근준비바쁘데이

카테고리 없음 2025.01.21

나에게 가장 소중한 날 오늘~

1월5일 통신봉길  한해가 지나중한 한살을 더 얻는다 지난해에도 통신봉 업힐이힘들었지만 오늘도 겁나 힘들다 육십 중반에 들어서며하루 하루 시간의 소중함에 의욕이 오버되는일상을 보내기도 하지만 오늘이 가장 젊은날 이기에기쁘게 하늘을 본다 중곡동~용산임도~고자산치~통신봉임도~모노레일전망대~통신봉~고자산치~등산로싱글다운~거붕병원싱글다운~중곡동 용산임도 들머리  새해 첫 라이딩  올 한해는고자산치에몆번을 오르게 될까  고자산치에 올라통신봉 업힐 임도를 보면힘듬에 걱정을 하면서왜 자꾸 오는건지  좋아하는 길이라그렇것지~?  발아래 풍경이 있으니까  마치 호수같이평화로운 거제만  뿌연 조망이지만다도해를 보는 재미  하늘만 보이는급경사 업힐후한숨돌리기  길옆 억새들의 겨울  억새들이 만든통신봉 정상뷰  이곳의 해질녁..

카테고리 없음 2025.01.21

설국 지리산으로 떠나는 겨울여행~

늘 산을 가까이 함에 진심이지만겨울이면 더더 몸살이 난다 연일 강추위속 눈소식 일기예보지리산 산마루 눈그림이 선하다 직장에 업무가 있다보니참고 재고 버티다 결국 연차휴가 지난 늦가을 어느날달콤한 흔적이 깊이 남아있는지리산으로 겨울여행을 떠난다 늘 여유있는 넒은 푸근함으로산객들 마음을 끌어 당기는 지리산 하얀 능선에 차디찬 겨울바람어깨를 툭 치고 무심히 지나는 눈꽃핀 겨울나무사이 반짝이는하늘위 바람결에 나를 실어본다 살아서 천년죽어서 천년 지리의 별이되어 찾는이의가슴을 울리는 지리산 구상나무 눈덮인 바위 살결 맏대면부드러운 따순 촉감 느껴지는 누구는 종이 위에 시를 쓰고누구는 가슴 안에 시를 쓴다지만 나는 지리산 하얀 눈위에마음의 시를 써본다 지리산 겨울여행 루트거림~세석대피소1박세석대피소~촛대봉~연화봉~..

카테고리 없음 2025.01.15

국사봉으로 오르는 송년라이딩~

어느순간 문득 이런생각가볍게 털어냈던 마음에 다시욕심같은 무거움이 비집고 있음을 이런사람 저런사람 사이의 일상안그래야지 웃으며 애써 외면하지만어느새 같이 묻혀가는 삶의 시간 늘 산을 오르며 채움보단 비움을생각하지만 현실속 마음이란 작자는왜 채움의 무거운 길을 걷는 걸까 오늘 오랜만에 국사봉에 올라먼산을 바라보며 이런저런 생각에한참을 정상에 머문다 한해가 저물어 가는 12월어쩌면 우리는 어제의 일조차까마득히 잊은채 여기까지 왔을지도 모두가 서로 다른길을 돌아왔울 뿐제각각 삶의 무게에 얻혀 하루해를떠안기도 힘겨웠으리라 잠시 고된 짐 부려 놓고서로의 마음을 쓸어줄 따듯한불씨한점 지피는 송년이 되었으면 중곡동~수월마을임도~국사봉~국사봉다운~임도~주작골다운~gps 이동흔적  중곡동 수월천 라이딩오늘 수월마을 임도..

카테고리 없음 2024.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