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아니고 하석이다지금 시간이 오후 17시근디 32도의 열기체감온도 34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한가한 시간에 집을나서해안길을 달린다 뜨거운 열기에바람한점 없는 무풍해안강한 땡볕을 맞는 왼쪽뺨이완전 뜨끈뜨끈 타는 느낌 석름봉 가는길증촌마을 황금들녁지는 태양의 그림자 기온은 여름이지만절기는 분명 가을이렸다 뜨거운 열기속에서도씨앗은 자연을 따른다는훗날 이 씨앗이 시간을 놓치면우리들 세상도 끝이 아닐까 숲 길에 들어서니시원한 자연의 기운 길 옆 피어있는 야생화검색을 해보니 등골나무꽃 체육공원에 올라서니오늘도 땀으로 후덜덜 여유시간의 대부분을산과 함께하는 취미 아니 취미가 아닌생활습관 이라고 하나 늘 만나는 바위들과 야그하고 쉼터의 나무들과 인사하고 심심하지 않은 숲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