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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푹염~! 석름봉 노을 따라잡기~

추석이 아니고 하석이다지금 시간이 오후 17시근디 32도의 열기체감온도 34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한가한 시간에 집을나서해안길을 달린다  뜨거운 열기에바람한점 없는 무풍해안강한 땡볕을 맞는 왼쪽뺨이완전 뜨끈뜨끈 타는 느낌  석름봉 가는길증촌마을 황금들녁지는 태양의 그림자  기온은 여름이지만절기는 분명 가을이렸다  뜨거운 열기속에서도씨앗은 자연을 따른다는훗날 이 씨앗이 시간을 놓치면우리들 세상도 끝이 아닐까  숲 길에 들어서니시원한 자연의 기운    길 옆 피어있는 야생화검색을 해보니 등골나무꽃    체육공원에 올라서니오늘도 땀으로 후덜덜    여유시간의 대부분을산과 함께하는 취미  아니 취미가 아닌생활습관 이라고 하나  늘 만나는 바위들과 야그하고  쉼터의 나무들과 인사하고  심심하지 않은 숲   사..

카테고리 없음 2024.09.18

추석연휴 첫날~! 오늘 하늘구름이 왜이리 이쁜겨~

계룡산 고자산치 평원  날씨는 겁나 더운디창밖 하늘구름이 겁나 멋찌다 오전 열시가 아직 안되었는데밖은 벌써 30도의 완전 찜통 추석연휴 첫날하늘구름의 꼬심에 집나서기 근디 내 조아라하는 그 곳은임도길이라 완전 땡볕인디 역시나 무자비한 땡볕의 열기는금방이라도 등가죽을 태울것 같은 멋찐 풍경은 두다리를 부지런하게산으로 이리저리 이끈다 보이는 것을 넘어마음에 울림이 있는 풍경 산정을 넘는 구름을 보면너무 행복하다 중곡동~고현천~용산임도~고자산치~계룡산통신봉~고자산치다운~등산로 싱글다운~ 집으로~    10:08분) 집나서기벌써 30도의 뜨끈한 기온  고현천 가로수길은 시원  고현천 자라 남생이도더위에 몸을 숨긴    오늘 목적지 계룡산쪼까 무더위 걱정      배롱나무 풍경  뜨거운 열기에사진담기도 숨막히는 ..

카테고리 없음 2024.09.14

합천군 대병면 의룡산~악견산~금성산 대병3악 산행~

1악 의룡산(481m)정상 작은 고추가 맵다고합천호를 끼고 도는 대병3악의룡산~악견산~금성산 생각했던것 보다 훨 빡센경사도와 난이도에 무더위까지시작부터 완전 후덜덜 바람한점 느낄 수 없는 무풍전날 비가 내려 끈적끈적 달라붙는습한 기운에 후끈 치솟는 체온까지 그러나 산정에 오르니 발 아래 펼쳐진 합천호의 푸른 기운에고마이 달아나 버린 힘듬 고통과 눈호강을 번갈아 주며산객들을 깊숙히 끌어들이는 3악이런 매력이면 산객에 따봉이다  3악이란 진정 이런거마지막 하산길까지 녹녹치 않은긴장과 스릴을 선사하는~ 오늘 같이하는 맴버들이없었다면 중간에서 탈출할수도그래서 늘 맴버님들을 사랑한다 고도표가 그림을 그렸듯경사도와 난이도 흔적  08:50분) 의룡산 들머리대병3악중 1악 출발지    용문사 들렸다 내려오기  용문사..

카테고리 없음 2024.09.11

가을이 몹시 기다려지는 9월의 첫날~

계룡산 통신봉 오름길 노을  오래되면 둔하고 무디어 진다는이치는 맞지 않는것 같다 가을이 불쑥 자리한 것을 무심한채 해도무더위 코끝 감성을 파고드는 가을 정취에흔들리는 가슴은 어쩔수가 없으니~ 가을이라는 수 많은 계절을 보냈지만늙지않은 마음 해가 갈수록 절절한가을바라기&시큰한 감성 산책길 옆 갈색으로 물들 억새들의가을맞이 분주함이 떠들썩할 상상에헐떡이며 서둘러 오른 그 곳 억새들의 두런두런 얘기소리에바람이 장단을 맞춘다아무리 더워도 9월은 우리 세상이라고~ 그리운 것이 너무 많아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계절가을이 몹시 기다려 진다 통신봉 다녀온 흔적    17시25분)고현천 가로수길 오후햇살가을빛이려나  가을 느낌이 드는것은오늘이 9월의 첫날이기에근디 마이 덥다는  높게 우뚝선 통신봉 정상  저곳까지 힘든 ..

카테고리 없음 2024.09.07

국사봉~! 가을이 손짖하는 오늘~

국사봉 정상 가을이의 손짖 오늘 또 국사봉에 오른다폭염 주의보에 겁나 덥지만그 곳에 오르면 좋으니까~ 시간의 여유를 이렇게 산에서사진담고 정상에 우두커니 앉아홀로 궁상떠는 일상~  그리고 이렇게 컴프터 앞에앉아 사진을 꺼내 글을 남기며다시 또 산에 오를 궁리  오늘 국사봉 정상은하얀 뭉게구름 이고 산등성넘는 바람의 얘기가 들려오는 돌틈사이 바람 한점흠벅젖은 옷깃을 스치며내가 가을이라고 손짖을 한다  중곡동~수양동~수월마을~국사봉임도~국사봉정상~대금지맥~주작골~중곡동    벌써 30도를 찍는 폭염그래도 나섬은 언제나 설레임  가을이 느껴지나요지금 바람이 솔솔 불고 있다는  후끈 달아오르는 열기통수양동 시내  하늘이 이쁘니 한컷  수월마을 골목길담장 능수화의 방가방가   오늘은 온통 하늘이 구름장난  국사봉..

카테고리 없음 2024.08.19

흩어진 리듬 찾기 석름봉 라이딩~

석름봉 자장구 산행 약 9일간의 여름휴가 첫날은 석름봉 라이딩둘째날은 남덕유산 산행이후 3박5일간의 베트남 여행 어제 아침에 귀국하여저녁에 야간당직 출근그리고 오늘아침 퇴근 빡쌔게 여름휴가를보냈는데 에너지가 고갈되는 기분은 왜~? 휴일이면 산에서 돌아치다모처럼 해외 여행에 나섰는데체질과 안맞는 걸까 야간근무로 몸은 묵직육신의 처짐에 회복필요나의 휴양소 석름봉으로 8월13일 화요일 아침나절오비 신대교 라이딩  고현만 하늘의 두둥실 구름  평소에 둔탁했던시맨트 구조물이 오늘은자연과 어우러져 아름답다  고현항 개발전아름다웠던 바다풍경이 있었기에 시멘트 구조물풍경에 적응이 안되는  그런데 오늘은 뭔가 멋찐거  사라진 풍경을 그리기보단현재의 풍경을 아름답게 새기는마음이 필요할꺼야  흩어진 풍경도이렇게 담으면 멋찐..

카테고리 없음 2024.08.15

백두대간 육십령~서봉~남덕유 뭉게구름이 아름다웠던 날~

남덕유(1507m) 나이 육십이 넘었지만여름휴가 단어만 생각해도무엇을 할까 설레이는 마음 더욱이아직까지 현역으로 근무하며휴가를 받는 복이 있으니 행복 요즘 산행 패턴이 계획없이생각나면 집나서는 벙게산행 직장 근무 형태에 맞춰생활하다보니 이렇게 진화 여름휴가 2일째육십령에서 서봉능선 대간길갑자기 그 곳이 그리워 진다 그렇게 산악회 찐인과 둘이서폭염속 남덕유 오아시스숲으로 고~오 오늘하얀 뭉게구름 풍경에눈과 마음이 호강한산행이었다는 육십령~할미봉~서봉~남덕유~영각사~택시이동~육십령 복귀    07:44분) 육십령 식당매점육십령 휴게소 가기전 식당  몆년만에 찾은 식당예전에는 어르신 부부께서운영을 하셨는데 지금은따님이 인수받아 운영중    아침식사후육십령 휴게소 이동 산행준비  08:40분) 산행출발산악회 지..

카테고리 없음 2024.08.15

7월의 마지막 날~! 국사봉 댕겨오기~

큰국사봉작은국사봉  야간근무낮시간 여유산에 오르기 좋은 그러나연일 푹염기승집나서기 망설임 습관인가~?어느새 산을 오르는근디 너무 덥다 속세는 더워도숲 속은 시원한 그래서산으로 간다는  중곡동~수월마을~국사봉임도~국사봉~작은국사봉~주작골~중곡동gps 이동흔적    09시50분 아침나절방탈출 집나서기  거리에 나서니등가죽에 달라붙는뜨거운 열기  한점 바람없는 수양동  수월마을에 들어서  겁나 빡센국사봉 임도 업힐준비    으~아~지열과 땡볕달아오르는 체온  편백숲 체온 식히기  편백숲에 서있어도무풍에 땀 줄~줄~쉐파리 공격  쉐파리에서 도망다시 업힐  평탄 임도 도착완전 후덜덜  오늘 지나갈작은 국사봉 정상푹염 열기가 지글지글  임도 끝지점으로등가죽 진짜 뜨겁다  휴~우숲에 도착  바람살살역시 숲이 좋아  ..

카테고리 없음 2024.08.01

폭염속 방탈출~ 공범은 푸른하늘~

7월28일 마지막주 일요일창문밖 둥둥 떠다니는 흰구름오늘은 야간당직 근무에그리고 저녁식사 약속에나섬을 참고있는디석름봉 하늘위 구름의꼬심에 그만 방탈출  오후 15:30분조금늦게 집을 나선다  우리동네 바닷길하늘구름 손짖 따라국사봉으로 라이딩  32도의 후끈한 열기속그래도 풍경은 못놓치지  국사봉 임도강력업힐 들머리수월마을 입구 이곳을 지나면약 1.7k 정말빡신업힐을 감당해야폭염에 은근히 떨림  심장폭파직전 업힐후 교회앞 숨 돌리기우~왕 땀 줄~줄햇살에 등가죽 뜨끈  작은 예수교회하늘위 구름  편백숲까지 다시 업힐  힘든자의 안식처국사봉 편백숲  에~고완전 후덜덜가끔 내 행동에스스로 이해를 못할때오늘처럼  후덜덜한 정신차리고그래도 편백숲 풍경담기    임도길에 극성스럽게달라붙던 쉐파리들편백숲에 들어오니감쪽..

카테고리 없음 2024.07.29

석름봉 라이딩~! 바람불어 좋았어~

31도가 찍히는 기온방탈출 나섬에 용기가 필요한 그러나 창문으로 보이는 하늘과석름봉을 보면 참을성 제로 더욱이오늘은 주말잉께 어제밤 회식으로 쌓인 알콜을분해하는데 최고는 땀흘리기 산에 오르면 이렇게 존걸역시 나섬은 존것이여 해안도로~증평마을~연사체육공원~석름봉~소오비 3.4k 싱글다운~짦지만 강력한 라이딩    도로에 나서니훅 치고 들어오는 후끈한 에너지  신대교 다리건너해안도로 라이딩  삼성중공업 선박들  사진담는 중에도후근한 열기가 등에 달라 붙은듯 뜨끈  폭염의 엄청난 에너지를 안고오비 증평마을 농로길에 오니열기는 조금 식은듯  그사이 싱싱하게푸르러진 들녁  이곳 들녁을 자주지나지만 농부와 자연의작품은 신의 한수라는 이러다 어느땐가는다시 황금들녁 그림이그려지것지  들깨꽃  임도길에 들어서니후끈한 열..

카테고리 없음 202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