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봉산 정상과 천하일경 망산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하루 24시간의 주어진 시간
요즘 나에게 주어진
24시간은 밤에 근무하니
낮시간의 여유있는
오늘도 아침에 퇴근
어설픈 잠을자고 일어나
갑자기 망산을 걷고 싶은
가고 싶으면 가는거지
풍경 맛집 망산으로
고~오
역시 바다품은 풍경은
산객의 발길을 잡기에 충분
시간의 여유로
맘것 들여다 보구
풍경과 얘기하기 좋은
풍경앞에 서니
풍~풍 솟아오르는
아드레날린
행복한 시간이다
저구고개~내봉산~망산~명사~저구고개
원점산행 gps 이동흔적
풍경맛집 들리느라
휴식시간이 많은
오후 13:45분) 저구고개
저구고개를 들머리로
망산 정상에서 멍사하산
찾길 따라 돌아오는 산행
명사마을 하산까지
약 5.8k 산행길
오랜만에 찾은
망산 숲길
오늘 날씨는
흐릿한 미세먼지에
포근하면서 찬바람
들머리부터 가파른 산행길
고도가 낮으니
금새 전망바위 도착
다해항과 거제 최고봉
가라산을 조망한다
가라산(585m) 정상
평온한 다대항
희망사항이지만
이 겨울에 하얀눈이
내려주면 얼마나 좋을꼬
명사해변이다
오늘 풍경맛집 들릴려면
산행 시간이 쫌 걸릴듯
가라산을 넘는 구름
겨울이지만 푸른 숲길도
마치 가을같은 숲 길도
망산의 풍경맛집
암능길로 올라서는 계단
계단끝에서 조망되는
여차마을 몽돌해변
주능선중 내봉산 정상
뷰가 제일좋은 명당
바다품은 풍경이 최고다
몽돌해변과 천장산(277m)
몽돌해변
바다로 돌출된 해금강
바다에 떠있는
소병대도&대병대도
대병대도
멀리 뿌였게
소매물도와 대매물도
큰 섬은 가왕도 인듯
풍경앞에 서니
솟아오르는 아드레날린
행복한 오늘
지금 산등성 바람불고
제법 쌀쌀하다는
내봉산에서 내려와
데크전망대 풍경
같은 풍경이지만
자꾸만 눌러지는 셔터
능선길 걷기
바위 암능길
바다와 산이
그려내는 풍경
오늘 푸른하늘이
받쳐주면 더더 좋았을걸
날씨가 아쉽지만
자연은 늘 이런것
대병대도
뒤로 지나온 길
내봉산에서 여기까지
데크길에서 망산 정상부
평일이라 그런가
더욱더 평원한 풍경
오후 햇살에
이런 풍경도 그려내고
계단을 내려서니
다시 이런풍경
홍포 갈림길
망산 양이 친구
배고품의 울움소리
같이 가자고 하자 따라오는
16:10분)
망산(397m) 정상
천하일경이
눈앞에 펼쳐진 바다뷰
소매물도&대매물도
가왕도(앞)
뿌연 일기속 다도해
길게 누은 장사도
가라산과
멀리 계룡산 주능선
이쪽 저쪽
어디를 둘러봐도
풍경 산~멍
정상까지 따라붙은 양이
빵과 물로
허기를 채워주고
양이와 놀다보니
어느새 떨어지는 하루
내가 좋아하는 뷰
일몰 풍경
풍경에 빠져
출근생각도 잃어버린
아쉽지만 하산해야
서둘러 하산
하산길에도 풍경맛집 즐비
하산길에 기우는 오늘
명사마을 들머리 도착
찾길 따라 걷기
저구마을
17:25분) 저구고개
오늘 걸음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