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산정상&마늘바위와 가라산 예년에 비해 따듯한 봄 날씨 진달래 개화가 빨라졌을 예측에 산으로 가고픈 마음의 설레임 기다림의 토요일 주말 아침나절 부슬부슬 비가 내리더니 어느샌가 맑지는 않지만 좋은 하늘 촉촉한 산 길 산행하기 좋은 옹기종기 모여앉은 돌틈사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진달래꽃 계절이 기다려지고 계절따라 아름다웠던 나만의 정원을 찿아 한줄기 오아시스 같은 풍경속으로 길을 나선다 아직도 이런 설레임이 있음을 스스로 다독 거리지만 가끔은 자장구와 산길을 달리는 나에게 이래도 되는거니 한번씩 질문 오늘은 오랜만에 더~더 빡센 자장구 산행과 등산로 싱글다운 46k 노자산 정상 찍고 돌아오기 집으로 돌아오는 길 체력방전에 쉼은 잦아지지만 삼월의 마지막 주말 진달래 산행 무지 행복했다는~ 고현~계룡산 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