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산정상&마늘바위와 가라산
예년에 비해 따듯한 봄 날씨
진달래 개화가 빨라졌을 예측에
산으로 가고픈 마음의 설레임
기다림의 토요일 주말
아침나절 부슬부슬 비가 내리더니
어느샌가 맑지는 않지만 좋은 하늘
촉촉한 산 길 산행하기 좋은
옹기종기 모여앉은 돌틈사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진달래꽃
계절이 기다려지고 계절따라
아름다웠던 나만의 정원을 찿아
한줄기 오아시스 같은 풍경속으로
길을 나선다
아직도 이런 설레임이 있음을
스스로 다독 거리지만 가끔은
자장구와 산길을 달리는 나에게
이래도 되는거니 한번씩 질문
오늘은 오랜만에 더~더 빡센
자장구 산행과 등산로 싱글다운
46k 노자산 정상 찍고 돌아오기
집으로 돌아오는 길
체력방전에 쉼은 잦아지지만
삼월의 마지막 주말 진달래 산행
무지 행복했다는~
고현~계룡산 고산치~선자산~동부산양리~
연삼삼거리~솔곶이임도~노자산정상~학동고개~
연담삼거리~구천땜~고현 46k 이동흔적
일년만에 고현천 벗꽃길 라이딩
역시 봄은 좋은것이여~
벗꽃길의 평온한
삼월의 마지막 주말
고산치로 오르는 임도길
개나리와 진달래의
종알종알 봄 노래가 한참
돌틈사이 진달래
하차를 안할수가 었다는
계룡산 고산치
고산치에서 선자산으로~
선자산 주능선의 진달래 풍경
주능선의 진달래와
산 아래 사람들의 쉼터
산이 있어 사람들 쉼터도
아름답게 비춰진다는
뒤로 계룡산 정상부
이런 넒은 산행길이 아닌
진달래 터널 오솔길 이었는데
이번겨울 포크레인이 지나가 버렸다
멀정한 팔각정 쉼터를 허물고
다시 짖는다고~
이해가 안되는 거제시 정책
주능선 아래 상동동
주능선 바위전망대
비켜주길 바랬지만 어림~
그대로 한컷
바위 전망대에서 계룡산
포크레인이 여기까지 올라와
멀정한 팔각정 허물고 다시세운 쉼터
아주 볼품없는 쉼터로 변신
쉼터에서 선자산 정상까지
거의 들바와 멜바
중간중간 잠깐의 다운도~
선자산 진달래 산행을
즐기는 이유는
이렇게 듬성듬성 돌틈사이
진달래 풍경이 이뻐서다
지금 내가 이곳에 있으니
나의 진달래 정원
완전 파란하늘은 아니지만
진달래 정원을 빛내주는 고마운 하늘
꽃과 하늘 이쁘다
산행길 옆 얼래지
혹시나 다칠까
조심스레 지나간다
소나무 분재 진달래
선자산 정상부
그리고 선자산 정상
때마침 지나주는 구름들
이런 풍경을 그렸는데
완전 재수다
계룡산 정상까지의 주능선
선자산 정상에서
동부 시내까지 약 4k 다운
남쪽으로 오늘 라이딩 계획
노자산 정상이 아득히 보인다
선자산 정상에서 임도까지
조금거친 등산로 2k 싱글다운
발란스 DNA 총 동원한다
안전하게 다운 동부임도 도착
동부 시내까지 임도라이딩
13:20분 동부시내 국밥집
노자산 정상까지 업힐을 위한
돼지국밥 에너지 충당
에너지 충당후 연담삼거리로~
동부저수지 지나
연담삼거리에서 학동고개로~
오늘 올라갈
노자산 정상이다
부춘리 솔곶이 임도 도착
솔곶이 임도길 들머리
노자산 정상까지 체력안배가 중료
들머리에서 25분쯤 빡센업힐
솔곶이와 노자산 갈림길 도착
여기서 노자산은 직진
항상 노자산 업힐은
이쯤오면 체력부담 느낌
지금 무지 힘듬
계속이어지는 업힐
하늘보며 힘내기
노자산 정상 들머리 계단까지
점점 체력이 소진되는 업힐길
그리고 노자산 정상 0.3k 지점
남쪽으로 노자산 케이블카 정류장
정상까지 계단 멜바 업힐시작
멜바 업힐중 케이블카 전망대
마지막 계단업힐
그리고 정상 도착전 데크쉼터
케이블카 정류장 풍경
노자산 정상 도착
정상부 주변 풍경담기
정상 인증샷
풍경과 놀다보니 체력회복
정상에서 내려와
케이블카 전망대 업힐 라이딩
지나온 노자산 정상
케이블카 전망대
전망대에서 학동고개 싱글다운
마늘바위&가라산
학동고개까지 다운
조심 또 조심
벗꽃이 만개한 학동고개
연담삼거리로 찾길 다운
연담삼거리 지나 식수보충
구천땜 업힐고개 넘기
가뭄으로 줄어든 구천땜 담수
비가 좀 마이 내려야 될낀대~
바~램 바~램~
삼거마을~
체력소진으로 잦아지는 쉼~
그래도 봄 풍경은 담는다
다시 고현천 뚝방길에 들어서
벗꽃길 행복한 라이딩
독봉산 주능선에 파란하늘
오늘 힘들지만 행복한 라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