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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첫 국사봉 자장구 산행~

국사봉(464m) 정상 지난주 토,일 이틀간 라이딩후 코감기에 삼일동안 컨디션 다운 혹시 코로나 아닌가 걱정도~ 다행이 오늘부터 컨디션 회복 마음속 묵직한 생각도 떨칠겸 낮시간 자장구와 집을 나선다 임인년 들어 처음 오른 국사봉 정상부 바위에 걸터앉아 우리들 세상 내려다 보는 재미도 솔~솔 콘크리트 속 사람들 세상에는 어떤 삶의 이야기가 있을까~? 내 삶의 이야기는 쫌 재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 나이 들어가메 견주는 생각을 내려 놓는것이 편안한 삶 임을 아주 어렴풋이 알아간다 얼마나 다행인가 산에 올라 이런 저런 생각의 시간을 즐기는 지금이~ 산을 내려가면 삶의 공간을 채우러 출근을 해야 되지만 지금이 좋은 시간이라는~ 중곡동~수월마을~국사봉임도~국사봉~ 거제지맥싱글~야부마을싱글~중곡동 수월마을~국사봉 ..

자장구길 풍경 2022.01.28

362봉 양정마을 첫 다운라이딩~

362.7봉에서 1월23일 일요일 오늘 새로운 싱글 다운에 도전 등산객도 자주 찾지않는 약 1.6K 싱글 주작골로 접어들어 국사봉 쉼터까지 이어진 임도길 라이딩~ 그리고 명재쉼터 옥녀봉 등산로 주능선 싱글 라이딩후 362,7봉 오름 여기서 양정마을로 1,6K 싱글 다운 낙엽이 수북한 길에 단차는 없지만 후반부 너덜길 끌바했다는~ 중곡동~주작골~국사봉임도~쉼터~ 옥녀봉 방향 주능선 라이딩~362.7봉~ 양정마을 싱글다운~수월마을~중곡동 주작골 임도 업힐 국사봉 임도길 진입 임도길에서 큰국사봉 수월마을에셔 올라오는 업힐길 작은국사봉 국사봉 쉼터 도착 여기서 명재쉼터 싱글진입 362.7봉 끌바업힐 362.7봉 정상 이정표는 없지만 양정마을 등산로 다운 낙엽이 수북한길 낙엽으로 매우 미끄럽다는 앞브레이크 활용을..

자장구길 풍경 2022.01.23

그곳에는 언제든 풍경이 있다

계룡산 통신봉 업힐 1월22일 토요일 지난주 앵산 싱글 다운중 샥이 내려앉아 수리후 일주일만에 집으로 돌아온 자장구 테스트겸 국사봉 싱글 라이딩 생각으로 집을 나섰는데 계룡산 통신봉에 걸려있는 구름을 보니 오르고 싶은 강한 충동에 고마이~ 통신봉까지 힘든 업힐의 연속이지만 그곳에 오르면 언제든 풍경이 기다리니 힘듬보단 익숙함에 편안한 라이딩길 고산치에서의 발아래 다도해 풍경들 힘든 업힐중에서도 잠깐 잠깐 풍경을 아니 담을수 없으니 자장구 잦은 하차 이렇듯 이곳에 오르면 눈과 마음이 호강하는 풍경이 있어 좋다 언제나 그렇듯 고현천 따라 용산마을 터널 개통 임도 업힐 스타트 늦가을 단풍이 이쁜 길 고산치 풍경 고산치에서 통신봉 업힐임도 그사이 다가온 하늘의 구름 고산치에서 통신봉으로 발아래 다도해 풍경 최고..

자장구길 풍경 2022.01.23

겨울 앵산 주능선 싱글라이딩~

앵산(506.7m) 정상 자장구와 함께 산을 올라 정상에 올라서고 다시 주능선 싱글라이딩 묘미에 자주 찾는 앵산 임인년에 거제명산 자장구 산행을 계획하며 새해첫날 계룡산에 이어 오늘 두번째로 앵산을 오른다 근디 정상에서 주능선 다운할려고 올라섰는데 차체가 주저 앉아있다 뭐~지~ 뒷샥 에어 펑크다 처음격는 고장에 아무리 훌터봐도 응급조치 방법은 당근 모르세다 차체가 내려와 페달이 땅에 달락말락 양쪽페달 수평유지 체중실고 조심 다운 나도 모르게 페달질에 페달걸려 자빠지고~ 라이딩후 샵에 가져가니 수리비 8만냥 샥보수 전문가에게 보내서 3일정도 소요 내칭구가 처음으로 병원 신세를 진다 소오비~연사체육공원~유계임도~광청사~ 앵산정상~주능선라이딩~석름봉~소오비~소오비 해안길 라이딩 매립후 각종 개발로 갑갑한 고현..

자장구길 풍경 2022.01.17

약수봉~국사봉~독봉산 연계 산행~

와야봉 오름 하늘빛이 온통 뿌였다 조망권에서 벗어나 그동안 나누지 못한 마음을 길위에서 도란도란 꺼내기 좋은시간 오늘 우리동네 산행길은 이런 여유가 있어 좋다 호젖한 오솔길 넘어 속살 내비치는 겨울 숲의 풍경은 오직 이 길을 걷는자의 차지다 지난 계절이 순간 지나가듯 이 겨울이 가기전 몆번을 다시 이 길을 걸을 수 있을까 그러기에 스치듯 지나갈 짫은 계절에 애듯한 마음이 닿는건 함께 걷고 있는 이의 소중함이 진하게 묻어나기 때문임을~ 약수봉~와야봉~국사봉~362봉~ 양정동~독봉산 14k 이동흔적 08시30분) 춘광APT 들머리 출발 오늘 산행길 맴버는 일곱분 약수봉 오름 돌탑길 08:52분) 약수봉(281.6m) 정상 오늘 조망권은 완전 꽝~ 수양동과 중곡동 약수봉에서 와야봉으로~ 와야봉 정상부~ 09:..

큰마루 산우회 2022.01.12

새해 첫날은 그냥 있을 수 없다~

상류마을 일출&계룡산 정상 임인년 한해를 시작한다 새벽 여섯시 일어나 상류마을 일출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휴식후 라이딩~ 오늘 새해 첫날 기념적인 행동으로 쪼메 빡센 하루를 보낸다 그래야 올 한해 활기찬 일년을 보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나이 육십을 넘어서니 모든것에 욕심과 집착이 줄어드는데 운동만큼은 과욕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임인년 한해! 어떤 일들이 기다릴까 많이 기대가 된다 올 한해도 늘 좋은 생각 늘 좋은 마음으로 무한 긍정의 주문을 건다~ 계룡산 라이딩&자장구 산행 루트 중곡동~용산임도~통신봉~계룡산 정상~ 임도~장평전망대~산책길다운~공설운동장 상류마을 전망대에서 거가대교 여명 07:30분 일출 마음속 기도 한동안 머물며 새해아침 즐기기 집으로 돌아와 잠시 쉼~ 그리고 계룡산 라이딩& 자장구..

카테고리 없음 2022.01.01

성탄절 국사봉~석름봉 라이딩~

오늘 성탄절 바람불고 영하 4도 기온 뚝 나서면 아무것도 아닌것을 땀 뻘~뻘 이내 숨차오름의 시간 지난계절 이런저런 야야기 가득 산길 수북이 쌓여진 낙엽 찬바람 휘~잉 낙엽 굴려 산등성 넘고 넘는 소리 나홀로 두바퀴 그길 따라 오늘 시간을 접는다 중곡동~수월마을~국사봉정상~야부마울~ 연사마을~유계임도~석름봉~소오비 수월마을에서 빡센 업힐시작 국사봉 임도까지 숨차오름 연속 이곳 편백숲은 지나칠수 없음을 피돈치드의 꼬임 오랜만의 피돈치드 샤워 작은 국사봉 아래 임도 임도 업힐에서 스르르 지나치는 전기차 좋아는 보이지만~ 숨 한번 돌리고~ 오랜만에 국사봉 싱글업힐 그리고 끌바/들바후 국사봉 정상 옥녀봉까지 이어진 주능선 멀리 노자산과 가라산 계룡산 주능선 수양동과 고현만 정상에서 주능선 싱글 라이딩 편백 싱글..

자장구길 풍경 2021.12.26

겨울 무등산은 알프스였다

12월19일 일요일 오미크론 확산으로 계획된 산행을 실행하기에 부담이 가지만 무등산을 찾는다 산행일 몆칠전부터 호남지방의 눈소식 얼마나 눈이 내렸을까 기대감에 찾은 무등산~ 산행초입 적은 적설량에 포근한 기온 좋은 풍경의 기대가 무너지는 산행~ 그러나 무등산은 숨은 비경이 있었다 장불재를 지나 중봉 갈림길에서 들어선 서석대 초입 들머리~ 그리고 서석대에서 정상부까지 짫지만 강렬함과 아름다움의 상고대 터널 오늘 찾은 무등산 정상부 겨울풍경은 광주의 알프스였다 증심사입구(09:23)~토끼봉~중머리재(10:48)~ 장불재(11:20)~서석대(12:05)~정상(12:22)~ 입석대(12:42)~장불재(13:13)~수만탐방센터(13:48) 증심사 입구에 도착하니 날씨포근 눈이 녹아 축축한 도로 단체전은 기본이지라..

큰마루 산우회 2021.12.26

선자산정상~구천삼거리 다운~

구천삼거리 다운길에서~ 12월11일 토요일 토요일과 일요일 모처럼 여유로움 당초 강원도에서 1박2일 형제모임이 코로나 확산으로 취소가 되어서다 오늘은 선자산 정상에서 구천삼거리 약 2k의 싱글다운을 해볼려고 고산치에서 선자산 싱글길로 라이딩~ 선자산 산행길에서 서울에서 내려와 시래산에서 산행을 시작한 동서지맥 종주팀을 만났다 백암산 부근에서 오지게 알바를 하고 왔다고 힘들고 계획에 차질이 생겼단다 먼길왔기에 계획대로 산행해야 될낀데~ 정상에서 구천삼거리 2k 다운길 초반은 좁은 암늠길 끌바~ 중반은 소나무 숲길 라이딩~ 후반은 급경사 S 코스 끌바~ 선자산 정상까지 주능선 힘든 자장구 산행후 주어지는 재미는 좀 부족하다 끌~바 들~바 멜~바면 어떠리~ 숲에 있음에 행복한 것을~ 중곡동~용산임도~고산치~선..

자장구길 풍경 2021.12.11

지리산 겨울마중~

천왕봉 오름길 겨울이 시작되면 지리산 천왕봉 찬바람을 맞아야 비로서 겨울 마중을 제대로 하는것 같은 올 들어 여셧번째 지리산 산행 왜그런지 지리산은 계절에 상관없이 늘 오르고 싶고 가고 싶은 산이다 오늘 지리산 천왕봉은 하얀옷에 하얀 구름을 머리에 이었다 그리고 몸을 가누지못할 바람을 앞세워 걷는 이에게 오로지 자신만을 보라는듯 살짜기 몸을 숨긴다 멀리가 아닌 바로 눈 앞의 풍경과 나만을 볼 수 있는 오늘 지리산행 바람 소리를 앞세워 길을 걷다보니 비좁은 가슴 한구석에 찾아드는 평온 돌아서면 문득문득 그리워질 풍경 그 마음 끝에는 언제나 산이 서있다 중산리~로타리대피소~천왕봉~장터목~ 중산리 원점회귀 산행루트 08:34분) 중산리 진입 국도 아침 햇살에 하얗게 반짝이는 지리산 천왕봉 천왕봉과 중봉 그리고..

지리산 산행 202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