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봉(464m) 정상 지난주 토,일 이틀간 라이딩후 코감기에 삼일동안 컨디션 다운 혹시 코로나 아닌가 걱정도~ 다행이 오늘부터 컨디션 회복 마음속 묵직한 생각도 떨칠겸 낮시간 자장구와 집을 나선다 임인년 들어 처음 오른 국사봉 정상부 바위에 걸터앉아 우리들 세상 내려다 보는 재미도 솔~솔 콘크리트 속 사람들 세상에는 어떤 삶의 이야기가 있을까~? 내 삶의 이야기는 쫌 재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 나이 들어가메 견주는 생각을 내려 놓는것이 편안한 삶 임을 아주 어렴풋이 알아간다 얼마나 다행인가 산에 올라 이런 저런 생각의 시간을 즐기는 지금이~ 산을 내려가면 삶의 공간을 채우러 출근을 해야 되지만 지금이 좋은 시간이라는~ 중곡동~수월마을~국사봉임도~국사봉~ 거제지맥싱글~야부마을싱글~중곡동 수월마을~국사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