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 7

쉬어가는 삶~! 앵산 자장구 산행&주능선라이딩~

앵산(506,7m) 정상 쉬어가는 삶 일상의 분주했던 마음을잠시 내려 놓는 쉼 청아한 숲 내음 가득한 길거제명산 앵산에 든다 새소리 바람소리그리고 거친길 거친 숨소리 발 아래 그려진바다 품은 가을풍경 일상에서 멀리달아나지 않아도 눈과 마음이 호강하는마음끝에는 언제나 산이있다 나서지 않았으면만나지 못했을 풍경 연차 휴식에김밥 한줄의 행복한 오늘 중곡동~연사마을~유계임도~광청사~앵산들머리~앵산정상~주능선라이딩~연사체육공원~연사마을~중곡동gps 이동흔적    바닷물 가득안은 연초천갓길이없어 차량겁나  아파트와 약수봉 사이큰국사봉&작은국사봉  연사마을로 라이딩    연사마을에서 임도라이딩  연사마을 들녁  광청사 임도 끝지점까지약 10k 진빠지는 라이딩  자연 바람은 없지만라이딩 바람의 시원함    앵산으로 오..

카테고리 없음 2024.09.28

태풍 풀라산의 열대저기압 물폭탄이 지나간후 집 나섬~

태풍 풀라산이 열대저기압으로거제를 지나며 물폭탄을 투하고현만 바닷물이 항토빛갈  바닷물이 상가거리까지 차오르며침수 직전까지 갔던 아찔한 상황다행이 여기서 멈춰준게 다행  기후 온난화로 이번 여름보다더 치열한 계절을 보내야 될지도  오늘은 일요일어제저녁 폭우속 당직근무에쫌 피곤했었나 찌푸덕한 몸통늦은 시간에 몸풀기 집나섬해안도로 라이딩  아직까지 저기압 하늘바다빛과 하늘빛이 같은  고현만 건너 삼성중공업돈되는 주력선박 컨테이너선  오비 증촌마을 들녁에가을이 영글고 있지만  어제 폭우에 그만고개숙인 들녁  봄부터 이 무더운 폭염을견디며 살아왔는디여기서 무너지다니  마음이 찡하이  늘 즐겨찾는 길석름봉 오름 임도길  비가 내린후 가을이 온다드만이리 시원한 바람에 불다니이런날은 안올것 같았는데  얼마만에 느껴보..

카테고리 없음 2024.09.25

길위에 그려진 노을빛 하늘풍경~

계룡산 고자산치 임도에서둔덕면 산방산(507.2m) 노을 늘 산을 오르지만내려오기 싫을 때가 있다 오늘처럼 익숙한 풍경에새로운 그림이 그려질때 아침부터 30도를 찍는 폭염오후들어 34도에 체감온도 36도 이정도면 폭염이 아닌폭행 수준이 아닐까~ 폭염은 대지를 태우는데하늘 흰구름 두둥실 가을이니 역마살이 슬금슬금 창밖 기웃어느새 산을 오르는 숨차오름 눈에 익은 익숙한 풍경에 덧칠한해질녁 노을빛 색감의 아름다움 더 바랄 것 없는 그림같은 풍경눈과 마음이 호강한 오늘이다 아직은 추석연휴라한가한 고현천 뚝방  도심속 들녁의두런두런 가을이야기   멀리 고자산치구름사이 파란하늘  배롱꽃 도심  배롱꽃 들녁  들녁이 있던 자리의 도심이렇게 변해가는 사람들 세상  오늘 오천냥 투자  이번주 대박을 기대하며고자산치로 페..

카테고리 없음 2024.09.20

한가위 푹염~! 석름봉 노을 따라잡기~

추석이 아니고 하석이다지금 시간이 오후 17시근디 32도의 열기체감온도 34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한가한 시간에 집을나서해안길을 달린다  뜨거운 열기에바람한점 없는 무풍해안강한 땡볕을 맞는 왼쪽뺨이완전 뜨끈뜨끈 타는 느낌  석름봉 가는길증촌마을 황금들녁지는 태양의 그림자  기온은 여름이지만절기는 분명 가을이렸다  뜨거운 열기속에서도씨앗은 자연을 따른다는훗날 이 씨앗이 시간을 놓치면우리들 세상도 끝이 아닐까  숲 길에 들어서니시원한 자연의 기운    길 옆 피어있는 야생화검색을 해보니 등골나무꽃    체육공원에 올라서니오늘도 땀으로 후덜덜    여유시간의 대부분을산과 함께하는 취미  아니 취미가 아닌생활습관 이라고 하나  늘 만나는 바위들과 야그하고  쉼터의 나무들과 인사하고  심심하지 않은 숲   사..

카테고리 없음 2024.09.18

추석연휴 첫날~! 오늘 하늘구름이 왜이리 이쁜겨~

계룡산 고자산치 평원  날씨는 겁나 더운디창밖 하늘구름이 겁나 멋찌다 오전 열시가 아직 안되었는데밖은 벌써 30도의 완전 찜통 추석연휴 첫날하늘구름의 꼬심에 집나서기 근디 내 조아라하는 그 곳은임도길이라 완전 땡볕인디 역시나 무자비한 땡볕의 열기는금방이라도 등가죽을 태울것 같은 멋찐 풍경은 두다리를 부지런하게산으로 이리저리 이끈다 보이는 것을 넘어마음에 울림이 있는 풍경 산정을 넘는 구름을 보면너무 행복하다 중곡동~고현천~용산임도~고자산치~계룡산통신봉~고자산치다운~등산로 싱글다운~ 집으로~    10:08분) 집나서기벌써 30도의 뜨끈한 기온  고현천 가로수길은 시원  고현천 자라 남생이도더위에 몸을 숨긴    오늘 목적지 계룡산쪼까 무더위 걱정      배롱나무 풍경  뜨거운 열기에사진담기도 숨막히는 ..

카테고리 없음 2024.09.14

합천군 대병면 의룡산~악견산~금성산 대병3악 산행~

1악 의룡산(481m)정상 작은 고추가 맵다고합천호를 끼고 도는 대병3악의룡산~악견산~금성산 생각했던것 보다 훨 빡센경사도와 난이도에 무더위까지시작부터 완전 후덜덜 바람한점 느낄 수 없는 무풍전날 비가 내려 끈적끈적 달라붙는습한 기운에 후끈 치솟는 체온까지 그러나 산정에 오르니 발 아래 펼쳐진 합천호의 푸른 기운에고마이 달아나 버린 힘듬 고통과 눈호강을 번갈아 주며산객들을 깊숙히 끌어들이는 3악이런 매력이면 산객에 따봉이다  3악이란 진정 이런거마지막 하산길까지 녹녹치 않은긴장과 스릴을 선사하는~ 오늘 같이하는 맴버들이없었다면 중간에서 탈출할수도그래서 늘 맴버님들을 사랑한다 고도표가 그림을 그렸듯경사도와 난이도 흔적  08:50분) 의룡산 들머리대병3악중 1악 출발지    용문사 들렸다 내려오기  용문사..

카테고리 없음 2024.09.11

가을이 몹시 기다려지는 9월의 첫날~

계룡산 통신봉 오름길 노을  오래되면 둔하고 무디어 진다는이치는 맞지 않는것 같다 가을이 불쑥 자리한 것을 무심한채 해도무더위 코끝 감성을 파고드는 가을 정취에흔들리는 가슴은 어쩔수가 없으니~ 가을이라는 수 많은 계절을 보냈지만늙지않은 마음 해가 갈수록 절절한가을바라기&시큰한 감성 산책길 옆 갈색으로 물들 억새들의가을맞이 분주함이 떠들썩할 상상에헐떡이며 서둘러 오른 그 곳 억새들의 두런두런 얘기소리에바람이 장단을 맞춘다아무리 더워도 9월은 우리 세상이라고~ 그리운 것이 너무 많아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계절가을이 몹시 기다려 진다 통신봉 다녀온 흔적    17시25분)고현천 가로수길 오후햇살가을빛이려나  가을 느낌이 드는것은오늘이 9월의 첫날이기에근디 마이 덥다는  높게 우뚝선 통신봉 정상  저곳까지 힘든 ..

카테고리 없음 2024.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