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고자산치 임도에서둔덕면 산방산(507.2m) 노을 늘 산을 오르지만내려오기 싫을 때가 있다 오늘처럼 익숙한 풍경에새로운 그림이 그려질때 아침부터 30도를 찍는 폭염오후들어 34도에 체감온도 36도 이정도면 폭염이 아닌폭행 수준이 아닐까~ 폭염은 대지를 태우는데하늘 흰구름 두둥실 가을이니 역마살이 슬금슬금 창밖 기웃어느새 산을 오르는 숨차오름 눈에 익은 익숙한 풍경에 덧칠한해질녁 노을빛 색감의 아름다움 더 바랄 것 없는 그림같은 풍경눈과 마음이 호강한 오늘이다 아직은 추석연휴라한가한 고현천 뚝방 도심속 들녁의두런두런 가을이야기 멀리 고자산치구름사이 파란하늘 배롱꽃 도심 배롱꽃 들녁 들녁이 있던 자리의 도심이렇게 변해가는 사람들 세상 오늘 오천냥 투자 이번주 대박을 기대하며고자산치로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