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07m 몽블랑 정상
에귀디미디 전망대에서 담은 몽블랑 산군
왼쪽 봉우리가 몽블랑디따귈(4187m) 가운데 봉우리가 몽모디(4465m)
그리고 뒤에 흰 봉우리가 흰산이라는 뜻의 몽블랑(4807m)이다
8월3일 금요일
8월3일 금요일 아침 샤모니 시내 몽땅베르 기차역1
오늘은 몽땅베르 전망대에 갔다가 다시 돌아와 에귀디미디 전망대에 오른다
몽땅베르 기차길을 건설할때 운행하던 증기기관차다
몽땅베르 운행 산악열차
몽땅베르 전망대역!
몽땅베르에 올라오니 오늘 구름이 너무많아 조망이 안된다
여기에다 완전 역광으로 알프스 여행중 제일 안좋은 날씨다
나중에 에귀디미디에서 몽블랑 전망시 날씨가 좋아지길 기도한다
샤모니에 와보니 몽블랑 조망은 오전은 무조건 역광이다
몽블랑 산군에서 해가 떠서 락블랑-브래방 뒤로 해가지기 떄문이다
고도가 낮은 산군은 그래도 조망이 좋아 앵글에 넣어본다
몽땅베르 빙하!
빙하 트래킹도 가능하므로 사전에 준비만되면
빙하 트래킹도 경험하면 좋을것 같다
아래쪽에서 본 몽땅베르 전망대
좀채로 날씨가 좋아지질 않아 몽땅베르에서 네려온다
다시 돌아온 샤모니 몽땅베르 기차역
에귀디미디 케이블카 탑승구에 들어가 케이블카 탑승
에귀디미디까지는 중간에 한번 케이블카를 바꿔타고 올라간다
케이블카 갈아타는 첫번째 봉우리!
날씨가 무지 않좋아 조망이 거의 안된다
그러나 고산은 아래쪽은 구름이지만 위쪽은
날씨가 좋은 경우가 많으므로 기대를 버리지 않는다
에귀디미디에서 네려오는 케이블카!
에귀디미디에서 여기까지만 운행하는 케이블카다
그리고 올라온 3842m 의 에귀디미디 전망대!
역시 예상헸던대로 고도가 높다보니 구름을 아래쪽에 두고
멋진 알프스의 풍경을 보여준다
먼저 몽블랑군을 앵글에 담는다
많은 산꾼들이 오름을 꿈꾸는 알프스의 대표적인 산이다
가까이서 이렇게 보니 가슴이 뛴다
흰 릿지설능은 얼음 동굴에서 나갈수있는 구간이다
에귀디미디 발 아래로 펼쳐진 풍경
에귀디미디 전망대
한번더 표를 끊고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간다
몽블랑을 배경으로..
정말 멋진 풍경이다
얼음동굴이다
여길 나가면 설산으로 등반이 가능하다
이 문을 열고 설산으로 나가고 싶지만
기념 사진으로 꿈만 키운다
트래킹 등반객!
여기는 몽블랑 등정을 앞두고 고소적응등 훈련하는 코스로 많이 찾는다
몽블랑디 따귈(4187m)을 망원으로 당겨본다
뒺쪽에서 본 에귀디미디 전망대
케이블카로 저길 마지막으로 오를때 정말 짜릿하다
아침에 켐핑장에서 망원으로 조망하던 봉이다
하산전 마지막으로 몽블랑을 앵글에 넣는다
그리고 머지않아 몽블랑 정상에 오름을 꿈꾼다
그때는 몽블랑 정상에서 에귀디미디 전망대를 앵글에 넣고 싶다
스위스 바젤시내
스위스 바젤시내!
에귀디미디에서 켐핑장으로 돌아와 철수하여 스위스 바젤로 이동했다
이렇게해서 알프스 여행은 마무리가 되어간다
오늘 바젤호텔에서 여정을 풀고 내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뱅기에 오르면 모든 알프스 여행이 끝난다
몆칠만에 다시보는 바젤시내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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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시내 힐튼바젤 호텔에서 간만에 만찬이다
3일간 켐핑에 트래킹에 쌓인 여정을 여기서 풀고 돌아간다
8월4일(토요일) 아침 바젤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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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4일 토요일 오전!
호텔에서 제공되는 맛있는 빵과 각종 먹걸이로
푸짐하게 배를 채우고 호텔을 나선다
프랑크푸르트공항에서 18:30분 뱅기지만
공항까지 4시간 정도 걸리는 장거리라
오전일찍 호텔을 나선다
호텔출발전 바젤시내에서 |
이제좀 아쉬움이 밀려온다 |
두분 여행내내 취사하고 운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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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발권하고 땅바딱에 앉아 햄버거로 늦은 중식중! 이제 우리의 여행은 이렇게 자유스럽다 |
이번 알프스 자유여헹을 계획세우며 과연 갈수가 있을까?
내 스스로에게 질문을 수없이 던졌었다
그러나 국내산을 오르면서도 끊임없이 욕구치는 알프스를 안갈수는 없었다
그리고 이렇게 계획대로 다녀 왔다
알프스를 다니면서 이전에 두번정도 다녀오신 강용성 도움이 컷다
부족한 여행계획과 부족한 가이드를 강용성 경험덕분에 큰일없이 진행이 되었다
그리고 알프스 여행 내내 서로를 따듯하게 챙겨주신 우리 여섯분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늘 여행내내 느꼈던 쿨~한 자유스러움 잊지마시구 행복하시길.....
이제 그렇게 열망했던 알프스에 대해 어렴풋이 꿈에서 깨어나는 기분이다
그리고 한가지 또 다른 꿈을 머리에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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