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스위스 알프스 여행(융프라우에 오르다)

첨으로 다가온 융프라우(4158m)

 

 

 

7월30일 아침!

스위스에 입성하여 맞이하는 첫 아침이다

사전 정보대로 호텔 테라스에 나와 융프라우를 살핀다(구름쪽 계곡)

그러나 융프라우쪽에 구름이 가려 안보인다

 

호텔 테라스에서 보이는 마을 풍경

융프라우 아래 자리잡은 멋진 마을이다

 

마을 앞산 정상에도 구름이 많다

 

 

융프라우에 오르기 위해 호텔 앞 기차역에 나간다

할인티켓을 사용하여 왕복 810프랑 인당/16만원이다

놀라겠지만 다녀오면 그 값어치가 인증된다

그래도 바싸여~~

 

 

 

기차가 출발하기전 다행이 융프라우가 조망된다

처음보는 융프라우에 가슴이 뛴다

알프스 여행중 제일 중요한것이 날씨다

오늘 그 날씨가 우리를 도와준다

베~리~베~리 굿이다

 

첫 환승역인 라우터브룬넨역에서 하차하여 다른기차에 환승한다

산악열차라 난이도에 따라 기차레일이 바뀌고 코스에 따라 환승헤야 한다

이후에도 돌아오기까지 여러번 환승을 한다

 

기차 레일이 톱니 레일로 바뀌었다

 

융프라우 정상옆 사이버호른(3695m)

가까이 디가온 융프라우 산군 위용에 가슴이 뛴다

기차안 모든 여행객들도 창문열고 사진촬영에 여념이 없다

여기서 팀! 오른쪽 풍경이 좋으므로 오른쪽에 좌석을 차지하자

 

좀처럼 융프라우 정상에 구름이 거치질 않는다

은근히 걱정

 

 

기차 방향이 바뀌고 걱정했던 구름이 갑자기 없어지며

선명하게 조망되는 사이버호른(3695m)

 

고도 3700~3900m 융프라우 주변 알프스 산군들

 

또 다시 구름속으로 숨어버리는 융프라우다

오늘 이렇게 숨박꼭질 할랑가?

 

기차가 융프라우 바로 밑으로 접근하면서 더욱더 짙어지는 구름이다

 

융프라우 아래 한가로이 풀 뜯는 목장의 소들

 

 

클라이네사이테크에서 네려오는 하이킹 루트다

 

클라이네사이테크 환승역을 지나 융프라우로 오르는 산악기차

 

여기 클라이네사이테크 역에서 네려 다시 환승해야한다

융프라우에 오르기위한 마지막 환승역이다

융프라우에 오르는 기차는 이곳 환승역에서 융프라우만 왕복한다

 

융프라우 전망대 안으로도 들어오면서 기차는 중간중간

관람과 고소적응을 위해 기차를 세우고 관람시간을 준다

 

 

 

 

 

 

 

융프라우 전망대는 바위 봉우리속에 있다

  스위스 선조들은 이곳에서 숙식하며 전망대를 건설했다 

 

전망대 내부를 관람후 융프라우 설원으로 나온다

 

저 봉우리 내부가 전망대!

 안에서 관람객들이 나오고 있다

 

 

 

 

융프리우 빙하다 

 

 

 

 

 

 

 

 

융프라우에서 엉덩이 썰매도 타고...

 

 

융프라우보다 더 높이 점프도 해본다

 

 

 

 

 

융프라우에서 로프웨이도 즐겨본다

인당 23000원 정도

 

로프웨이 타는데 폼은 원정대여~~

 

 

 

 

 

 

 

 

 

 

 

융프라우 전망대 내부 매점이다

커피등 간식을 팔지만 할인티켓 가져가면 컴라면이 꽁짜다

 

융프라우 정상에서 메디인 꼬래아 신라면!

완전 따봉이다

 

융프라우 관람후 네려오는 기차타고 오를때 환승역인

클라이네사이테크 역에서 하차한다

고도 2061m

 

 

 

그리고 클라이네사이테그에서 멘리핸까지 하이킹에 들어간다

네려오니 다시 구름이 융프라우를 덮는다

이 하이킹 코스는 융프라우를 조망하여 하킹하는 코스인데

아무래도 융프라우를 조망하기는 어려울것 같다

 

 

 

고도 2061m 호수

 

 

호수를 배경으로 융프라우 알프스를 즐기는 여행객들

 

 

고도 2110m 맨리핸까지 1시간 15분

 

 

 

 

 

 

 

 

 

 

 

 

 

하이킹중 한숨 돌리며 알프스 조망

 

 

 

 

 

 

 

 

 

오늘 하산할 그린델발트 마을

 

 

 

 

 

 

 

 

 

 

 

 

 

 

 

 

 

 

 

 

 

 

 

 

멘리핸 전망대(2227m)

이곳에서 곤도라 타고 그린델발트 마을로 하산한다

 

 

 

 

 

 

 

 

멘리핸 정상의 알프스 소녀들

 

 

 

 

 

 

 

곤도라 안에서 보이는 그린델발트 마을

 

곤도라 아래로 보이는 목장

 

모든것이 한폭의 그림이다

 

 

 

 

 

 

 

그린델발트 곤도라 역

 

 

 

이곳 그린델발트는 하이킹족들의 즐겨찾는 하이킹 천국이다

여기서 산악열차나 곤도라 타고 이동후 수많은 하이킹 코스를 즐긴다

담에오면 베이스켐프 0 순위 마을이다

 

그린델발트 기차역

오늘 융프라우에서 하이킹후 그린델발트까지

여헹계획대로 알프스를 즐겼다

내일은 다른 한코스 하이킹후 마테호른이 있는

체르마트로 이동한다

다시 빌더스빌로 돌아가는 산악열차를 타고

숙소로 돌아간다

그린델발트여 다시 만날까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