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혼자라서 외로운 것이 아닌홀로 서지 못해서 외로운 것이다 혼자 있는 시간이 두려운 이유는내 자신과의 거리가 너무 멀어졌기 때문 쓸쓸해 지고 불안해 짐은 그동안 나를많이 잃어버리고 살아왔기 때문~ 우리가 진정으로 찾아야 할 것은누군가의 존재감이 아니라 내 자신의존재감이 아닐까~? 구름이 머무는 산정에 홀로 서있다바람과 구름과 온전히 혼자가 되는 시간 산에 들어오면 나와의 만남가만이 내마음에 들어오는 풍경 잠시나마 이런 풍경의 주인이 되는지금이 행복하다 중곡동~용산임도~고자산치~통신봉~중곡동 gps이동흔적 6월30일 월요일오전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고현천 가로수길 라이딩 잠시 멈춰 누군가 찾아보는 바로 요놈 남샘이비가 내려 거의 잠긴 돌위에자유롭게 마실놀이 파란 하늘길에 구름이 지나는계룡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