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산의 산행과 mtb 이야기

계룡산 고자산치 답답한 마음에 숨차오름 갈망으로 산을 넘는 라이딩 그러나 올들어 최고 기온의 무더위가 체력을 끌어 네린다 숨진 고라니 사체를 들개가 뜯고 있는 인적 뜸한 산속길 임도 약간의 긴장속에 끌고 타고 산속을 달린다 힘들지만 행복한 시간~^ 고현~계룡산~거제옥산~둔더고..

오늘은 집을 나서 학동고개를 넘어 해금강 우제봉까지 달려볼 생각이다 고갯길 업다운이 길고 높아 숨차 오름이 거칠겠지만 주변 풍경이 매력있는 섬길이다 쉽지않은 오르막 펌핑~ 턱까지 치오르는 숨을 고르기에 바쁘다 숨차 오름이 끝나는 고갯마루에 올라 네려다 보이는 그곳 바닷빚..

장목면 상류마을 거제섬길 2일차 라이딩이다 5월4일 1일차 약 100K 라이딩후 이런저런 모임으로 삼일이 지나고 어버이날인 오늘 라이딩에 들어간다 어제는 딸들이 어버이날이라 미리 다녀갔다 삼성호텔 뷔페 식사에 그럴싸한 선물까지 딸들에게 푸짐한 대접을 받아 어버이날인 오늘 마음..

명사에서 대포로 넘어가는 고갯길 길을 나선다 거제도 섬길 도로를 자장구로 달려볼 계획이다 지금까지 로드길에 나선것이 지난주 칠천도 46K 다녀온 것이 전부기에 그보다 훨씬 업다운이 많은 도로는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감이 안온다 이렇게 나선 거제도 섬길 일주 라이딩 1일차 중..

석포에서 가조도 일몰 처음으로 로드길에 들어선다 2017년 4월에 자장구 구입하고 일하는라 짬짬이 인근 계룡산 소방도로 라이딩이 전부 간발의 거리를 두고 스쳐 지나가는 자동차의 거친 소음과 매연속 로드길 라이딩 내내 운동신경을 곤두세워야하는 성가신 로드길이다 산에서 맘것 생..

어찌보면 사진을 담기위해 산을 오르는지 모르겠다 사진에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저 소소하게 순간의 감동을 담아가는 시간들이 좋다 사는곳에 지척이라 언제든 편안하게 다가 갈수있는 이 곳~! 해 떨어져 어둑해진 산정에서 홀로 맞는 세찬 바람 소리도 편안하게 다가온다 오늘 하산길..

4월7일 토요일 숨차 오름이 뜸한 일상의 연속 뭔가 하지않으면 우찌 되는것도 아닌데 늦은시간 집을 나선다 아침부터 친구들 모임으로 분주하게 허루를 보내고 오후 4시 집에 들어와 다시 산으로~~ 나에게 이런 일상은 삶의 에너지며 사는 방법인지 모른다 하지 않으면 내가 없는 듯한 일..

계룡산 포로수용소 유적지 가뿐 숨길 콧속을 자극하는 칡꽂 내음 그러고 보니 자장구 길 옆 칡꽂이 한참이다 팔월 마지막 날 석양도 이제는 빠르게 시간을 접는다 가는 눈 먼~곳 바라보니 석양빚 산등성 발길을 묶는다 산 아래 도심 불빚사이 가을이 훅 느껴짐은 내일이 9월이기 때문이다

계룡산 통신봉 퇴근길 자장구 끌고 산을 오른다 숨이 턱까지 차 오르고 땀으로 뒤 법벅 된 육체에서 내 안의 에너지를 느낀다 자장구 끌구 오르던 걸어서 오르던 산위에 있으면 그냥 좋다 석양 앞에 생각을 풀어헤치기 좋은 시간~ 자장구 길 풍경들 계룡산 고자산치 저 구름은 태풍 노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