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어오는 곳~

영하 2도의 국사봉 정상

나설까 말까 망설이는 겨울

그것도 바람불고 추븐날~

 

나서면

헐떡임에 땀나고 시원하고

살아있는 나를 느끼는~

 

햇살이 눈부신 그곳

국사봉 자장구 산행

그리고 싱글 라이딩~

 

일몰시간 약수봉 정상

석양빛에 마음도 불게 물드는~

 

국사봉임도 쉼터

싱글코스 진입

국사봉 정상까지 0.4k 들바

 

헐떡임에 땀나고~

국사봉 정상의 젊은 커플~산이 존것이여~

옥포항 대우조선

 

옥녀봉

명재쉼터로 이어진 종주길

계룡산 주능선

 

다시 싱글길 라이딩

나무계단 다운힐 자빠링~

 

편백숲길 라이딩

피돈치드 들이키고~S코스 다운힐

와야봉 갈림길에 들어서 약수봉으로~

와야봉 갈림길까지 비단길 라이딩

약수봉에 도착

 

 

어느 귀인의 탑쌓기 작품

탑쌓은 이의 기상이 느껴지는~

지나온 건너편 국사봉

 

석양빛에 마음도 불게 물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