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지리산 길~

산행일:2018년 6월7일~8일

산행길:대원사~치밭목~천왕봉~장터목 1박

          장터목~세석~한신계곡~백무동

산행거리&시간:1일차:14.7k 7시간37분

                    2일차:9.5k 4시간14분

대중교통 이동

상행:08:10 고현출발

       09:15 진주도착

       09:30 진주출발

       10:40 대원사 주차장 도착

하행:14:00 백무동 출발

       14:50 함양도착

       14:59 함양출발

       16:08 진주도착

       16:10 진주출발

       17:30 고현도착

               

2017년 5월에 대원사~화엄사 산행

일명 화대종주(45k) 산행후 일년만에

이 길에 들어섰다

그동안 예약제가 아니어서 언제든 하룻밤

지낼수 있었던 치밭목 대피소가 헐어지고

그자리에는 새로운 대피소가 세워졌다  

6월 초순이지만 오늘 기온이 올라

찜통 더위의 열기가 후끈하다

치밭목 대피소 기온이 22도라고

대피소 직원들도 덥다고 난리다

산행초반 깜작 더위에 적응이 안되었는지

땀 뻘뻘~ 머리는 띵~ 속은 울렁~

새재 갈림길에 도착하니 컨디션이

제라리를 찾는다

후끈한 열기만큼 장터목 대피소에는

평일인데도 불구허고 산객이 가득

대피소 분위기도 후끈하다 

언제 들어와도 편안한 지리산

오늘은 종주맴버 동생과 함깨하니

더욱더 좋은 산행이다

08:40분) 우라를 네려놓고 버스가 떠난

텅빈 한적한 대원사 주차장

주차장 옆 식당에서 산채 비빔밥으로

이른 중식을 해결하고 산행준비를 한다

11:18분) 산행 출발

대원사까지 약 25분쯤 소요된다

11:39분) 일주문 통과

11:45분) 대원사 도착

대원사에서 유평마을까지 15분쯤

도보후 산행들머리 진입

유평마을로 도보

오늘 6월의 무더위가 완존 한여름

바람도 없고 28도쯤~?

12:02분) 유평마을 상가

12:06분) 산행들머리 진입

12:11분) 상부 집 한채

치밭목 대피소까지 약 6K

13:33분) 조망되는 지리능선 써리봉

오늘 써리봉을 올라 중봉과 찬왕봉을 넘는다

14:01분) 새재 갈림길

여기까지 적응안된 무더위에 땀 뻘뻘~

14:40분) 등로에서 벗어나있는

무재치기 폭포 들리기

가뭄으로 쫄쫄~

아~쉼

15:09분) 치밭목 대피소 도착전 계단

15:11분) 치밭목 대치소

구 대피소를 헐고 새롭게 지어졌다

샘터에서 식수보충후 출발

16:04분) 써리봉(1602m)에 올라선다

써리봉에서 천왕봉과 중봉 조망

16:46분) 중봉 도착전 계단

뒤로 지나온 써리봉이다

16:57분) 중봉(1`874m)에 올라서고~

써리봉 뒤로 밭목 대피소가 보인다

코 앞의 천왕봉

이동중 천왕봉을 담아본다

천왕봉 직전 마지막 남은 철쭉

17:31분) 천왕봉 도착전 계단

17:35분) 천왕봉(1915m)

천왕봉에서 장터목으로~

구름이 가득한 주능선

18:31분) 제석봉

오늘 제석봉에서 일몰 석양을 볼려고

산행 계획을 세웠는데 일기가 안따라 준다

제석봉에서 천왕봉

18:52분) 장터목

오늘 여기서 1박한다

06:47분) 장터목의 아침

멀리 반야봉이 시야에 들어온다

금새 운해가 주능선을 휘감는다

08:10분) 장터목 출발

세석에서 한신계곡으로 들어서

백무동으로 네려간다

해피한 지리산 길~

멀리 반야봉을 조망하며~

덕유산이 운해를 뚫고 고개를 내민다

(좌)서봉과 남덕유

중앙에 삿갓봉도 살짝보이고

그리고 멀리 향적봉이다

09:17분) 촛대봉 지나고~

세석이 보인다

09:30분) 세석 갈림길

여기서 백무동으로~

경사 가파른 한신계곡 하산길

10:40분) 오층폭포

11:)4분) 가네소 폭포

12:26분) 백무동 도착

 

6월의 푸른 숲 지리산

아름다운 산행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