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래리 마을 트래킹
산행일:2016년 12월8일 목요일
산행코스:힐래~티게르둥가~울래리~반탄티~고라파니
산행시간:7시간30분(쉬~엄 쉬~엄)
어제는 히말라야에 들어와 첫 밤을 보냈다
세면대부터 화장실 모든것이 사용하기에
불편하게 되어있지만 국내 산에 들어가도
안싯고 지내기에 불편함은 전혀 없다
오늘은 이곳 힐래에서 고라파니(2800m)까지
대략 고도 1000m 를 높인다
힐래롯지를 나와 티게르둥가 마을을 지나
울래리마을(2120m) 돌계단길을 오른다
생각보다 무더운 히말라야 날씨에 한땀흘리며
돌 계단길을 천천히 오른다
고라파니 도착까지 말과 노새,양떼들과
같이 걷고 때론 지나가도록 기다려 주고
이렇게 천천히 길을 걷늗다
모든 운송 수단을 말과 노새에 의존하는
지역이라 트래킹 내내 이들을 만난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이곳
바뿔것 없이 시간이 정지된듯한 이곳이
맘에들기 시작한다
산행흔적
트래킹 이틀째다
아침에 일어나 롯지 건너편 산비탈
다랭이 마을을 디카에 담늗다
08:00분) 힐래롯지 출발
낮에는 덥고 아침 저녁으로는 춥다
08:18분) 티게르둥가 마을을 지난다
티게르둥가 마을 계곡다리
울래리 마을 학교
울래리 마을 돌계단 오름길
힘겨운 우리 포타 니마도찌
울래리 마을 간판
등교하는 학생
한참을 네려가서 다시 올라가야 학교가 있다
계속이어지는 오르막 돌계단
여기에 날씨가 무지 덥다
모든 물품운반은 당나귀나 말에 의존한다
트래킹 루트주변 상점들
안나푸르나 남봉과 히운출리가 보이기 지작
이동중인 가축이 물먹는 장소다
포터들이 쉬어가는 쉼터
트래킹 올때 의자는 필요없다
교회
사과 한개에 40루피 인당 한개씩~
염소떼와 함께~
11:06분) 반탄티 마을이다
반탄티 마을에서 중식
12:40분) 중식후 반탄티 출발
14:00분) 난제탄티 도착
15:23분) 고라파니(2853m) 도착
나도 한컷
고도 2853m 고라파니 롯지
롯지의 주인장 어르신과 한컷
롯지의 난로가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로
고도2800 에서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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