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의 녹차향기에 취하다
산 행 일:2012년 4월14-15일(토,일)
산 행 지 :보성-벌교-순천
산행코스:한치-봇재-봉화산-그럭재-오도재-방장산-주월산-존재산-주랫재-석거리재
산행거리:1일차:19.5k
2일차:20.5k
누적거리:385k+11k(어프러치)
산행시간:1일차:7시간10분(07:57~15:12)
2일차:8시간02분(05:42~13:44)
산행참가:호남정맥팀 10명
산행정보::-.1일차 한치에서 오도재 산행난이도 양호및 길주의 구간 없슴
-.2일차 전체구간 난이도 상으로 체력적으로 부담이 많은 코스임
특히,
무남이재에서 존재산 전 613봉까지 1k 를 고도 250m 올려야 하므로 급경사 심함
그리고 다시,
천지재에서 존재산까지 1k를 고도 280m 올려야되는 급경사로 체력안배가 필요함
길주의구간:-.한치에서 봇재가는 등산로는 삼수 마을까지 들어가야 됨
-.한치에서 봇재 이정표를 따라가면 등산로가 아닌 봇재까지 이어지는 둘래길이므로 참조
-.주랫재지나 485봉 지나고 다시 500 고지에서 오른쪽으로 우회해야 백아산 마루금으로 이어짐니다
우리 몆명은 좌측으로 잘못들어 임도따라 네려오는 앗차 실수를 함
식수정보:-.봇재 인근 식당에서 보충가능
-.그럭재 칡즙판매 노점상에서 칡즙구매가능
-.존재산지나 소방도로 올래 이동통신 이정표 지나 조금 가다보면 오른쪽으로 흐르는 물 있는데
조금더 가다보면 졸졸 떨어지는 식수가 있으므로 보충이 충분함(물맛따봉)
-.석거리재 상점/식당에서 보충가능
1일차 산행흔적
오늘 한낮에는 기온이 꽤나 올라갈것 같습니다
정맥꾼 모두 인증샷 한컷하고
보성군 웅치면 삼수마을에서부터 겸백면 오도재까지
총 산행거리 19.5k 산행이 시작됨니다
봇재까지 6.2k 이정표!
50m 이동후 오른쪽으로 꺽이는 봇재 이정표 펫말이 있지만
무시하고 삼수마을로 직진해야됨니다
(봇재 이정표는 둘래길 이정표임)
25분쯤 걸으면 삼수마을에 도착합니다
삼수마을 입니다
삼수마을 밀밭!
멀리 지난구간 한치전 413봉이 조망됨니다
삼수마을에서 차도따라 고개까지 올라감니다
고도표상 삼수마을에서 본 활성산 입니다
보성다원 녹차밭 단지가 시작됨니다
5월 중순에서 6월쯤에 왔으면
파란 녹차의 향긋한 푸른향기를 맡을수가 있었을텐데 아쉼!
첨첨산중안 녹차밭입니다
봇재가 네려다 보이고..
조금있으면 이곳은 관광객으로 북새통이..
봇재에 도착합니다
봇재의 조형물들 입니다
봉화산까지 이정표 6k 지만 실제로는 5k 입니다
봇재 통과후 300 고지에서 조망되는 봇재
봉화산 가는길에 만개된 진달래!
따먹어보니 시큼털털!
우리 산하는 어디서 보아도 멋짐니다
봉화산에 도착합니다
봉화산 봉수대 쉼터!
산객이 오면 감지시스템으로 자동빵으로
안내방송과 음악소리가 흐름니다
봉화산에서 조망되는 가야할 정맥길 입니다
풍치재(임도)
이정표에 기러기재가 독도상 그럭재 입니다
305 고지에서 휴식
그럭재 전 편백나무 숲!
장흥과 보성에는 편백숲이 많습니다
편백항기에 황홀!
피돈치드가 온몸을 감쌈니다
2번국도 그럭재 입니다
트럭에서 칡즙을 판매합니다
한잔1500원
1리터 12000원
맛! 쮝임
그럭재 도착후 농노로 도로를 건너야 됨니다
봉화산에서 지나온 정맥길
그럭재에서 이곳 338봉까지는
편백나무 숲 향기를 맏으며 산행합니다
야생출난에 꽂이 피었습니다
보기힘든 꽂입니다
오도치에 도착하니 벗꽂이 완존만개!
맴버니들 스마트에 벗꽂 담느라 바쁘내요
득량면과 겸백면 경계부입니다
이곳에서 오늘 1일차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1일차 야영지인 기러기 휴게소 잔디받!
여기서 오늘 하룻밤을 야생으로 돌아감니다.
1박~~
2일~~~
2일차 산행흔적
새벽 4시 기상하여 야영지를 떠나
다시 오도치에 도착합니다
오늘 산행거리는 석거리재까지 20,5k 입니다
어제 푹~ 쉬었으니 달려 봅시데이
2일차 산행출발
국사봉에 도착합니다
방장산이 나무잡목 사이로 보입니다
청정지역이라 진달래도 따서 입에 넣어봅니다
약간새콤털털! 약간 달달?
여기서부터 방장산까지는 송전탑 설치시 닦아놓은
가파른 임도따라 산행이 이어짐니다
완존 시멘트 비탈길!
보성군 득량면이 고요한 아침을 열고 잇습니다
방장산 정상에서 조망되는 주월산!
맴버님들이 방장산 정상에서 주월산으로 가야할
정맥능선을 재보고 있습니다
달려볼까나~~~
주월산 이정표가 멋찌게 방향을 갈켜 줍니다
그리고 주월산에 도착합니다
주월산 정상 페러활공장
오도재애서 여기까지 6K 입니다
이정표 9K 는 오작!
주월산에서 보여지는 지나온 방장산
멀리 존재산 주능선이 보입니다
앞능선 아래가 무남이재
조성면과 겸백면 경계 무남이재!
여기부터 613 고지까지 힘든 산행이 됨니다
힘들게 오른 613 고지!
맴버님들 기진맥진 입니다
그러나 오늘 힘든산행의 전초전에 불과..
어~메 힘들어도 기록사진은 남겨야..
613봉에서 조망되는 지나온 방장산과 주월산
주능선이 아주 시원하게 뻣었습니다
멋진 산수화 입니다
이렇게 조용한 이른 아침의 산하를 보면
더없는 행복감을 느낌니다
모암재(천지고개) 가는길!
산속에서 저렇게 혼자걷는 행위!
뒤애서 앵글에 담으며 나를 상상해 봅니다
모암재(천지재)에 도착합니다
여기부터 존재산까지 오를려면 엄청시리 체력소모를 해야 됨니다
최근 산행중 제일힘든 산행이 됨니다
힘들게 오른 존재산이지만 보이는건 낡은 군부대 시설뿐!
이곳 존재산은 군시설로 출입금지 구역이었지만
지금은 군부대 철수하여 산행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철조망등 군시설 잔존상태 입니다
존재산에서 중식으로 체력을 다시 끌어 올림니다
중식후 존재산을 빠져나가는 철조망 통과길!
무장공비 3,8선 넘는 장면이네!!
이후 주랫재까지는 지루한 임도따라 산행이 이어짐니다
존재산에서 40분 남짖 임도를 걷다보면
오른쪽에 식수보충이 가능한 계곡물이 있습니다
어느 산행정보에도 없는 식수보충지라
위치상 중요한 기록이 될것 같습니다
물맛 완전 따봉!
벌교와 복내면을 가르는 주랫재에 도착합니다
이번구간 한컷정도는 인증샷을 남겨야지요!
485봉 도착
485고지에서 조망되는 편백숲 봉우리가 500 고지!
500 고지에서 오른쪽 등산로로(백아산방향) 우회해야 합니다
다음구간 오를 백아산이 보입니다
우리 일부 맴버는 500 고지에서 좌측으로 잘못들어
이렇게 비포장 편백나무숲 임도를 걸어야되는 앗차실수를 함.
그리고 벌교와 외서면을 이어주는 27번국도
석거리재에 도착합니다
석거리재의 유일한 쉼터 휴게소에서 션한 맥주한잔으로 목을 축이고
14회차 1박2일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날이 갈수록 발걸음이 빨라지는 맴버님들!
담 구간은 시간당 한 4k쯤 달려 볼까나요?
이틀동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행복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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