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중봉에서 웅석봉~왕등재 주능선을 배경으로
산행일:2011년 11월 1일(화요일)
산행코스:서왕등재-외고개-새재-새봉-두류봉-하봉-중봉-천왕봉-장터목-세석-벽소령
산행거리:21.6k
산행시간:12시간42분(기록사진 촬영및 여유있는 산행으로 산행시간이 오버되었으니 참조)
산행정보:-.전구간 길주의 구간은 없슴
-.새재에서 새봉오름 경사각이 심하고 네 봉우리 정도 암봉을 올라야 쑥받재로 넘어감
-.청이당에서 천왕봉까지 경사각 높아짐.
식수정보:-.왕등재 습지에서 청이당까지 마실 식수만 보충하여 출발함
-.청이당에서 식수보충(두류봉에서 중식취사용으로 900mm 700mm 각 한통씩)
(청이당에서 전날 싯지를 못하여 스포츠 타올로 알땅도 하였슴)
-.지리산 주능선 장터목대피소.세석대피소.선비샘.벽소령대피소에서 보충
식단정보:조식:햇반+소고기 미역국
중식:라면+누릉지
석식:라면+복숭아 통조림(산장구매)
간식:초코릿+초코파이+육포등등
산행후기:비비쌕 자크를 열고 머리를 내미니 왕등재 습지 넘어로 희미한 동이 터 온다
2일째 아침을 왕등재에서 맞는다
너무도 편하게 하룻밤을 보낸것 같다
침낭에서 빠져나오니 걱정했던 이슬도 안네렸다.정말 운좋은 일정이다.
오늘 산행은 3박4일 산행중 제일 여유있는 산행과 가장 멋진 산군들이 조망될 예상이다
산행하다 벽소령 대피소에서 비박이나 산장박하면 되므로 시간에 구애를 안받아도 된다.
햇반과 소고기 미역국으로 간단하게 아침을 챙겨먹고 배낭을 챙겨 오늘 태극길을 출발한다
1박2일 산행시 늘 그렇지만 다리가 묵직하다. 두세시간 산행하면 몸이 풀릴것이다
외고개를 지나니 역시 지리산군 조망이 시작된다.
멋진 조망을 디카에 기록으로 남기며 새재를 지나 새봉을 넘고 청이당에 도착한다
식수보충을 위해 계곡으로 네려간다. 그런데 이렇게 높은 고도에 예상외의 담소가 형상되고 수량이 풍부하다
지도를 보니 조개골 계곡의 일부인것 같다
갑자기 알탕생각이 난다.어제 산행후 스포츠 타올로 간단하게 땀을 싯어냈기에.....그리곤..
알탕으로 가뿐하고 상쾌한 기분으로 천왕봉을 향해 산행을 시작한다.
그리고 두류봉에서부터 조망되는 하봉-중봉-천왕봉의 위엄과 멀리 반야봉과 바래봉의 태극길이 조망된다
여유있는 산행은 이어지고 세석을 지나 벽소령이 가까워지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는 노을이 시작된다
노을풍경을 디카에 담으며 노을 따라잡기 산행이 이어진다.
어느새 벽소령 넘어 노을이 떨어지고 달이뜨고 별이 반짝이는 지리의 밤하늘을 걸어
벽소령 대피소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2일차 산행흔적
침낭에서 머리를 내미니 왕등재 습지에 동이 터 옴니다
왕등습지 한컷하고 산행시작합니다
가을길...
중봉에서 이어지는 써리봉 주능
외고개전 웅석봉 주능선과 멀리 수양산 주능선
삼장면 대원사 계곡과 우측으로 써리봉-국수봉 주능선 같은데..
선답자의 이런 정성스런 표기가 없으면 여기가 외고개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새재인데 천왕봉은 구름에..
하늘의 빚! 새봉(1315) 오르면서 조망되는 웅석봉-수양산 주능선
새봉에서 조망되는 대원사 계곡
새봉지나 쑥밭재 근처바위^^ 형제바위로 지명!
코-눈-이마-머리에 이고있는 것은 무엇진지?
아슬아슬 합니다
청이당입니다.식수까지 50m
청이당 계곡!알탕후 10시47분경 출발합니다
두류봉 도착전 휴식중 하늘빚이 좋아 한컷!
두류봉에서 조망되는 반야봉과 멀리 정령치넘어 고리봉-바래봉-덕두산 주능선
두류봉에서 조망되는 하봉-중봉-천왕봉
두류봉에서 라면+누릉지 스파게티 중식후 출발
중봉가는길 가문비 나무
중봉에서의 천왕봉 동쪽 경사면 풍경
중봉에서의 산중에 왕 천왕봉
수양산-웅석봉 주능선이 운무에 가려....
이틀만에 처음으로 산객을 만나 한컷합니다.폼이 좀 개얀나?
천왕봉에 도착하여 주위 풍경에 빠짐니다
천왕봉 지나 제석봉
돌탑에 돌을 얻어놓고 소망도 빌어 봅니다
장터목 대피소
사진가들의 사랑을 받던 주목은 쓰러졌네요
세석을 지나고..
벽소령 가는길에 노을이 시작됨니다
노을 따라잡기 산행은 이어지고...
벽소령 넘어 노을이 떨어짐니다
노을대신 벽소령 밤하늘에 달빚이 대신해주고....
선비샘에서 목을 축이고....
벽소령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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