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악 의룡산(481m)정상 작은 고추가 맵다고합천호를 끼고 도는 대병3악의룡산~악견산~금성산 생각했던것 보다 훨 빡센경사도와 난이도에 무더위까지시작부터 완전 후덜덜 바람한점 느낄 수 없는 무풍전날 비가 내려 끈적끈적 달라붙는습한 기운에 후끈 치솟는 체온까지 그러나 산정에 오르니 발 아래 펼쳐진 합천호의 푸른 기운에고마이 달아나 버린 힘듬 고통과 눈호강을 번갈아 주며산객들을 깊숙히 끌어들이는 3악이런 매력이면 산객에 따봉이다 3악이란 진정 이런거마지막 하산길까지 녹녹치 않은긴장과 스릴을 선사하는~ 오늘 같이하는 맴버들이없었다면 중간에서 탈출할수도그래서 늘 맴버님들을 사랑한다 고도표가 그림을 그렸듯경사도와 난이도 흔적 08:50분) 의룡산 들머리대병3악중 1악 출발지 용문사 들렸다 내려오기 용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