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구길 풍경

앵산 주능선 싱글라이딩~

먼~산 2022. 3. 13. 12:13

앵산정상부&주능선싱글

 

3월의 둘째주 토요일

초여름 같은 따듯한 기온에 무풍지대

라이딩하기에 아주 좋은 주말이다

 

2022년 들어 두번째 앵산을 찾는다

임도라이딩&자장구산행&싱글라이딩

산에서 느낄 수 있는 모든것이 가능한

그래서 늘 찾고 싶은 곳

 

끌바와 멜바의 힘듬과 숨차오름 산행

업다운이 이어지는 주능선 싱글라이딩

한주동안 생각에 들어찬 삶의 묵직함을

훌 털어버리는 시간~

 

겨울의 끝자락이자 봄의 길목 산등성

바람없는 능선에 한적하이 홀로 서니 

발아래 풍경과 도란도란 수다떨기 좋은

 

일상에서 멀리 달아나지 않아도

이렇게 눈과 마음이 호강하는 오늘

돌아서면 다시 그리워질 풍경을 뒤로

짜릿한 주능선 싱글 라이딩에 든다 

 

 

소오비~연사마을~유계임도~광청사~

앵산정상~주능선싱글~석름봉~소오비

 

 

 

 

오후에 느긋하게 연초천 라이딩

 

 

아파트 빌딩사이 우뚝선

작은 국사봉과 큰 국사봉

 

 

포근한 봄기운 가득한 길

우리 동네가 참 아름답다는~

 

 

 연사마을 지나

 

 

체육공원 임도 업힐시작

 

 

체육공원 입구에서 유계임도로~

 

 

 

 

 

 

 

 

하늘구름 아래 쉼~

 

 

아름다운 느낌의 길

 

 

 

 

광청사 임도 끝지점에서 앵산으로~

 

 

 

 

정상까지 1.3k 끌바&멜바

 

 

초반 잠깐의 싱글업힐

 

 

그리곤 끌바시작

끌~바는 기본이지라~잉

 

 

 

 

쉼터에서 릿지능선 끌바산행

 

 

헬멧 배낭에 달고~

 

 

0.5k 끌바&멜바 출발

 

 

계단은 언제나 비호감

 

 

등산객도 계단 옆길로 산행한다는

시청에서는 계단의 비효율을 알까~?

친환경 야자수 메트가 있는데~

 

 

하늘이 이쁜 쉼~

 

 

 

 

에~고

 

 

 

 

정상 도착의 짜릿함과 시원함~

 

 

힘들게 오른 사람만 안다는~

 

 

 

 

삶의 대피소 앵산 정상부

 

 

 

 

칠천도 해변 다도해

 

 

 

 

삼성중공업

 

 

 

 

셀카한장

 

 

여유있게 에너지 보충하고~

 

 

발아래 풍경과

하늘 두둥실 구름도 보구

쫌있다 정신바짝 차리고

다운해야 되지만

이런 시간이 조~아

 

 

주능선 싱글다운 출발

 

 

액션캠 촬영이 좋겠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사진이 좋다는~

 

 

 

 

 

 

주능선에서 멜바 업힐구간

 

 

멜바 업힐후 전망대

 

 

 

 

유계마을

 

 

 

 

오늘도 편안한 쉼 내어준

앵산 정상부

 

 

만디에서 끌바 다운&라이딩

 

 

그리고 364봉

 

 

여기부터 다시 좋은길 라이딩

 

 

 

 

그리고 한번더 끌바 업힐

 

 

더욱 멀어진 정상부

 

 

여기부터 더더 다이나믹한 라이딩

 

 

소나무 숲 길 라이딩

 

 

 

 

 

 

 

 

나에겐 무리여~

 

 

도전을 해봤지만 자빠링~

 

 

연사 체육공원

 

 

석름봉으로 마지막 끌바 업힐

 

 

 

 

끌바업힐후 안부에서 마지막 쉼

 

 

그리고 소오비까지 냅따 다운

 

 

 

 

 

 

소오비 계곡 싱글다운

 

 

 

 

 

 

소오비 마을

 

 

오늘도 안전 라이딩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