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 주말 북병산 라이딩~

북병산(465.4m) 정상 조망바위

 

 

산을 오르다 문득 생각하니

오늘이 11월 마지막 주말이다

 

그리고 몇칠후면 12월에 들어서니

오늘은 겨울의 길목을 걷는 셈이다

 

북병산 정상에 올라서니 따순 햇살사이

비집고 슬그머니 등에 달라붙는 찬바람

겨울이 발밑에 있음을 자연이 알려준다

 

망치 해변을 따라 구조라 해변으로

이어진 구불구불 찾길사이 사람들 세상

 

그 속으로 가을은 남은 시간을 던지고

산등성 나무 마지막 잎을 내리는 오늘

 

준비해온 보온통 커피 한모금에

스르르 녹아드는 그간 시간들~

 

흩어지는 가을 시간속에 남기고

자장구와 산을 내려 온다 

 

 

중곡동~구천삼거리~심원사~북병산정상~

은해사임도~북병산삼거리~명재쉼터~국사봉임도~

주작골싱글~주작골~수양동~중곡동 29k 이동흔적

 

 

 

 

고현천

 

 

독봉산 웰빙공원

 

 

 

 

문동고개 업힐

 

 

 

 

삼거마을 농로길 따라~

 

 

북병산 정상부와 주능선

 

 

구천삼거리에서 지세포 방향으로~

 

 

북병산 자락~

 

 

심원사 들머리

 

 

심원사까지 0.6k 강력한 업힐

 

 

 

 

심원사 주차장

 

 

 

 

심원사

 

 

 

 

 

 

부처님께 인사드리고 산행시작

 

 

정상까지 1.9k 끌바/멜바

 

 

초반 힘든 업힐은 여기까지~

 

 

나무 계단으로 바뀐 등로

 

 

 

 

자장구는 계단 비호감

 

 

여기부터는 멜바

 

 

능선에 올라 좋은길 잠깐잠깐 페달링도~

 

 

북병산 정상아래 철계단

 

 

그리고 북병산정상(465.4m)

 

 

망치마을과 멀리 구조라해변

 

 

그리고 외도와 내도

 

 

북병산에 오르면 어느산보다

마음이 평화롭다는~

 

 

마을을 향한 마지막 가을의 시간

 

 

 

 

시간을 잃은

철쭉의 당당한 자태

 

 

남쪽으로 노자산과 가라산까지

이어진 거제 남북지맥 마루금

 

 

노자산에서 가라산 주능선

 

 

북병산 정상에서 다운시작

 

 

 

 

싱글다운에서 다시 임도

 

 

그리고 다시 은혜사 임도진입

 

 

북병산 삼거리까지 쪼메 질긴

끌바 업힐도 해야 된다는~

 

 

 

 

 

 

 

 

여기부터 거의 끌바

 

 

 

 

 

 

 

 

 

 

올라온 은혜사 계곡

 

 

 

 

 

 

 

 

북병산 삼거리 도착전 마지막 끌바업힐

 

 

능선에 올라 고메 에너지 보충

 

 

하늘이 이리 푸른디~

 

 

북병산 삼거리 통과

 

 

거친다운 시작

낙엽땜시 겁나 미끄럽다는~

 

 

 

 

전망대

 

 

 

 

명재쉼터로 다운

 

 

명재쉼터 지나 362.7봉)

 

 

 

 

꼭 지켜야 할 맞는 말씀

 

 

거친길 좋은길 주능선 라이딩

 

 

 

 

 

 

국사봉 임도 쉼터

 

 

주작골로 임도 라이딩

 

 

작은 국사봉

 

 

주작골 다운 들머리

 

 

 

 

 

 

주작골 다운시작

 

 

 

 

안전하게 주작골 다운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