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황산 오름길&정상
오랜만에 영남알프스에 들었다
my friend bike 와 함께~
근디 요즘 영남알프스 정상은
인산인해로 몸살을 앓는다
을주군에서 주관 영남알프스
9봉 완등시 기념메달 지급으로
인증샷 줄이 100명은 되는것 같다
산을 오르는것은 좋지만
과도한 쏠림은 언제나 자연 훼손이
따르니 조금은 걱정~
단기간에 끝낼 수 있는
관리 운영이 필요하다는 생각~
10월10일 일요일
천황산 정상에서의 생각~
배내고개~능동산~천황산~천황재~배내고개
약 16k gps 이동흔적
09:14분) 배내고개
배내고개에서 간월재~신불산~영취산 찍고
다시 배내고개로 돌아오는 계획에서
간월재로 몰리는 나들이객에 겁묵고
능동에서 천황산 루트로 계획변경
10월임에도 지금은 한여름 무더위
산행모드로 준비후 멜바를 시작으로 출발
09:20분) 멜바 산행출발
09:48분) 계속되는 계단오름에 땀 뻘~뻘~
09:55분) 석남고개&가지산 갈림길
09:59분) 능동산 도착
능동산(983m) 정상
한무리 산행객이 빠지고 난뒤 인증샷
강렬한 가을햇살
그리고 싱글다운도 잠시
길게 늘어선 산행객으로 끌바로 같이 산행
샘물상회로 이어진 임도길 라이딩
뭔가는 몽롱한 느낌의 가을하늘
노부부가 운영하는 샘물상회
라면 두부 막걸리 등등~
식수만 보충하고 출발
샘물상회에서 천황봉 산행들머리
계속몰리는 산행객이 지나가고 조금 뜸할때
역시 끌바로 자장구 산행
운문산과 가지산 주능선
억새가 반짝이는 천황산 경사면
천황산(1189m) 정상
줄을서시오 정상석 인증샛 100명쯤~?
자장구는 낄틈 없심
그저 바라볼 뿐~
아쉬움을 뒤로 천황재로 계단다운
재약산과 천황재
천황재에서 편안한 쉼
그리고 재약산은 포기하고
돌아서야 겠다는 판단
천황재에서 천황산 정상
천황재에서 샘물상회로 라이딩
그리고 마음을 잡는 풍경들
다시 샘물상회 지나
돌아본 천황산 정상부
멀리 능동산 정상부
배내고개 도착전 배내봉과 주능선
배내고개 간월주차장 만땅
배내고개 임도 끝지점
배내고개 주차장 도착
바퀴 해체하여 자장구 모시고 쉼~
거제로 돌아오는 거가대교길 하늘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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