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짙어진 초록 숲 싱글길~

부쩍 무더워진 6월이다

무더위와 함께 조금은 지치는 일상

 

누구에게나 만만한 일상은 없겠지만

경계선에서 한순간 내려놓고 싶은 마음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남을 비판하고 판단하는 일이고

가장 어려운 일은

자기 자신을 아는일 이라는데~

 

규정의 잣대와 저울질하는 일상에서

내 자신의 양식을 놓치고 잃어 버리는

것은 아닌지 묵직한 생각에 잠긴다

 

그래도 얼마나 다행인가

산에 올라 잠시라도 그런 일상을 뒤로

나를 다독거리는 지금이 있으니~

  

중곡동~수월마을~국사봉~야부마을~

연사~유계임도~연사체육공원~석름봉~소오비

20k gps 이동흔적

 

수월마을

 

 

 

수월마을 지나

약20분간의 빡센 임도 업힐

 

중간 편백숲에서 숨한번 돌리고~

 

편백 피돈치드향~

 

 

다시 임도 업힐

 

 

국사봉 아래 임도 도착

작은 국사봉이다

 

작은 국사봉 정상부

 

국사봉 아래 임도 끝지점 쉼터

 

지금부터 싱글길 진입

 

더욱더 짙어진 명재쉼터 싱글길

 

그리고 아주방향 싱글길

 

국사봉으로 싱글업힐 시작

 

 

 

체육공원 갈림길에서 국사봉으로~

 

정상까지 끌바와 들바 업힐

 

초입 야자수 매트길 업힐 페달링

 

그리고 끌바 들바 구간

 

국사봉 정상부 전망바위

 

멋진 뷰 담기

 

 

멀리 아주동과 옥녀봉

 

뒷배경 바위꼭대기

까마귀 한마리 같이 포즈

 

국사봉(464m) 정상

 

 

계룡산에서 선자산까지 주능선

 

국사봉에서 명재쉼터~옥녀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

 

국사봉 정상부 바위틈새 야샹화

 

 

 

국사봉에서 거제지맥 싱글다운

체육공원 야자수 매트 싱글길

 

 

송정방향으로~

 

7~8월쯤이면 길이 안보일듯~

 

 

까칠한 계단 다운을 지나

편백숲 잠시 힐링

 

지나온 숲 길

 

편백숲 S 코스 다운하여

 

다시 임도길에 네려와

연초 야부마을 싱글길 다운

 

 

야부마을 다운 싱글

 

야부마을 임도

 

연초에서 농로길 따라 연사마을로~

하늘이 이쁜 오늘이다

 

연사마을 편의점 간식투척

 

딸기우유의 달콤함~

 

딸기우유 에너지로 임도업힐

 

연사 체육공원 빡신 업힐

앞바퀴 덜렁 들릴락 말락~

 

연사 체육공원에 올라서

소오비 석름봉으로 끌바 업힐

 

헉~헉~

거친 숨소리가 좋은 느낌~

 

 

 

석름봉 아래 전망바위

 

멀리 지나온 작은국사봉과 큰 국사봉

 

 

계룡산 주능선

 

석릉봉(298m) 정상

 

 

이제 소오비까지 주능선

다운힐 라이딩

 

 

 

소오비 데크계단 도착

오늘 컨디션 굿~NO 자빠링

나름 깔끔한 라이딩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