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구길 풍경

하늘이 이쁜날의 국사봉~야부마을 싱글~

먼~산 2021. 5. 2. 20:35

바람과 구름이 지나는 길

 

바람을 앞세운 오솔길이

산객을 맞이하는 오늘~

 

그 길 위에 섰다

 

산에 드는 순간

행복은 이미 마음속에 있지만

 

사방으로 보여주는 풍경에

인색함이 없는 오월의 산은

 

산을 찾는 산객의 마음에

평온함을 더해준다

 

좋은곳에 올라서니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알기에

 

머무름을 뒤로

바삐 산을 네려온다

  

중곡동~문동폭포~명재쉼터~국사봉싱글~

야부싱글~중곡동 20k 라이딩 흔적

 

 

5월 둘째날의 고현천 하늘

 

산등성이 흰구름 손짖에

빨라지는 페달링~

 

그래도 멋진 하늘은 담고~

 

문동폭포길 업힐후의 호수풍경

 

구름 손가락 하트~?

 

 

문동폭포로 본격 업힐~

 

 

쫄쫄이 흐르는 폭포수~

 

폭포에서 잠깐의 업힐 라이딩후~

 

돌계단 끌바 업힐~

 

주능선 싱글 라이딩을 위해

이정도 끌바는 기본이지유~

 

 

한층 울창해진 숲길과 야그하며~

 

명재쉼터에 올라오면

다운힐이 재밌는 옥녀봉 삼거리까지

갔다올까 말까 언제나 생각의 갈등~

 

생각은 생각~

국사봉 주능선 싱글길로 라이딩~

 

얼마못가 계단앞에서 끌~바

 

그리고 다시 업힐 라이딩~

 

그리고 또 끌~바

요즘은 이런길 끌바때마다 

전기차 기변 생각~

 

다시 라이딩하여 362봉 도착

헥~헥~

 

 

오늘 하늘이 주는 행복함~

 

참나무 가지끝 새순의 생동감에

잠깐 머물고 까칠계단 다운~

 

라이딩길의 숲~

 

 

 

 

국사봉 쉼터에서~

 

하늘을 지나는 구름 스마트에 담고

국사봉 우회길 라이딩~

 

체육공원 쉼터에 도착

 

쉼터에서 옥포만 풍경

 

그리고 뿌연 대마도를 당겨본다

오늘 조망권은 알년에 몆번 없는 날~

 

국사봉 정상부~

 

바람과 구름이 지나는 길~

 

 

 

주 등산로를 벗어나니

벌써 수풀이 길을 치고 들어온다

여름에는 라이딩에 어려움이~

 

나무계단~편백숲을 다운하여

다시 임도길에 네려서~

 

야부마을 싱글길 다운~

 

 

야부마울 상류 호수길 풍경

 

 

 

 

싱글 다운후 연초천을 따라~

 

오늘 연초에서 석름봉 싱글 라이딩

계획에서 날씨가 너무 좋아 식구들 생각에

라이딩 길을 집으로 돌렸다

 

우리동네 뚝방길 풍경

 

약수봉의 하늘~

 

 

가을같은 갈대와 약수봉~

그리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