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구름이 지나는 길
바람을 앞세운 오솔길이
산객을 맞이하는 오늘~
그 길 위에 섰다
산에 드는 순간
행복은 이미 마음속에 있지만
사방으로 보여주는 풍경에
인색함이 없는 오월의 산은
산을 찾는 산객의 마음에
평온함을 더해준다
좋은곳에 올라서니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알기에
머무름을 뒤로
바삐 산을 네려온다
중곡동~문동폭포~명재쉼터~국사봉싱글~
야부싱글~중곡동 20k 라이딩 흔적
5월 둘째날의 고현천 하늘
산등성이 흰구름 손짖에
빨라지는 페달링~
그래도 멋진 하늘은 담고~
문동폭포길 업힐후의 호수풍경
구름 손가락 하트~?
문동폭포로 본격 업힐~
쫄쫄이 흐르는 폭포수~
폭포에서 잠깐의 업힐 라이딩후~
돌계단 끌바 업힐~
주능선 싱글 라이딩을 위해
이정도 끌바는 기본이지유~
한층 울창해진 숲길과 야그하며~
명재쉼터에 올라오면
다운힐이 재밌는 옥녀봉 삼거리까지
갔다올까 말까 언제나 생각의 갈등~
생각은 생각~
국사봉 주능선 싱글길로 라이딩~
얼마못가 계단앞에서 끌~바
그리고 다시 업힐 라이딩~
그리고 또 끌~바
요즘은 이런길 끌바때마다
전기차 기변 생각~
다시 라이딩하여 362봉 도착
헥~헥~
오늘 하늘이 주는 행복함~
참나무 가지끝 새순의 생동감에
잠깐 머물고 까칠계단 다운~
라이딩길의 숲~
국사봉 쉼터에서~
하늘을 지나는 구름 스마트에 담고
국사봉 우회길 라이딩~
체육공원 쉼터에 도착
쉼터에서 옥포만 풍경
그리고 뿌연 대마도를 당겨본다
오늘 조망권은 알년에 몆번 없는 날~
국사봉 정상부~
바람과 구름이 지나는 길~
주 등산로를 벗어나니
벌써 수풀이 길을 치고 들어온다
여름에는 라이딩에 어려움이~
나무계단~편백숲을 다운하여
다시 임도길에 네려서~
야부마을 싱글길 다운~
야부마울 상류 호수길 풍경
싱글 다운후 연초천을 따라~
오늘 연초에서 석름봉 싱글 라이딩
계획에서 날씨가 너무 좋아 식구들 생각에
라이딩 길을 집으로 돌렸다
우리동네 뚝방길 풍경
약수봉의 하늘~
가을같은 갈대와 약수봉~
그리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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