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원주민 민가
산행일:2016년 12월15일
산행코스:지누단다~취와이~나야폴
산행시간:4시간30분
이제 히말라야 마지막 하산길이다
히말라야 롯지중에서 이곳 지누단다 롯지가
시설면에서 제일 좋다
와이파이도 팍~팍
따신물도 팍~팍
물론 모두 유료지만~~
어제 저녁은 뱀바가 닭도리탕을 조리했다
제대로 닭도리 맛이 난다
현지식만 먹다가 한국음식 거의 비슷한
닭도리탕 맛에 감동받았다
이렇게 히말라야에서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이야기는 쌓여만 간다
지누단다 온천의 재밌는 추억을 남기고
히말라야를 빠져나온다
산행흔적
08:00분) 롯지 출발
히말라야 멍멍이도 슬며시 한다리 꼈다
뒤돌아 보면 보이는 풍경
항상 보아도 멋지고 아릅답다
롯지
무스탕에서 온 따라이족 이란다
이렇게 장사하면서 일년에 한번 집에 간단다
20K 씩 40K 다
10:50분) 공사중인 비포장 도로
란두룩과 촘롱까지 도로를 공사중인데 언제 끝날런지~
11:00분) 여기서 이른 중식후 출발
새끼염소
12:20분)취와이 마을
여기서 산행 출발지인 나야폴까지 걸어가야 하지만
비포장에 차량먼지에 우리는 짐차 불러 타고 나간다
이렇게해서 실질적인 히말라야 트래킹은 마무리가 된다
잠깐의 시간이지만 히말라야에서 정이 푹 들었다
모두가 히말라야 만큼이나 넉넉한 가슴을 지닌 사람들
시간이 흘러도 늘 모두가 보구 싶어 질것 같다
언제 또 만나겠지~? 지금은 그렇게 믿고 싶다
덜컹거리는 집차 안에서 이런저런 이야기에
히말라야의 아름다운 추억을 마무리한다
'안나푸르나 트래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카라 사랑곳 전망대 뷰 (0) | 2017.01.05 |
---|---|
히말라야 풍경사진 모음 (0) | 2016.12.30 |
안나푸르나 9일차(밤부~지누단다) (0) | 2016.12.28 |
안나푸르나 8일차(ABC-MBC-밤부) (0) | 2016.12.28 |
안나푸르나 7일차(데우랄리~MBC~ABC) (0) | 2016.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