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종료)

낙동정맥 7회차 산행(황장재-대둔산-먹구등-주산재-피나무재-질고개)

먼~산 2012. 12. 25. 11:18

낙동정맥 대둔산에서 2012년 마지막 동해의 일출을 보다

 

 

산 행 일:2012년 12월15일-16일

산 행 지:영덕군-청송군

산행코스:황장재-대둔산-먹구등-주산재-피나무재-질고개

산행거리:31.5k+3k(주산재 어프러치)

산행시간:1일차:11k+1.5k(어프러치)

            2일차:20.5k+1.5k(어프러치)

산행정보:-.주왕산 국립공원 경계지점부터 등산로에 전채 시그널 제거되어 알바 위험 높음 나침판/독도 필요함

               -.1일차 질고개에서 피나무재 산행시 짙은 안개로 무포산으로 산행이 진행되어 낙동루트를 벗어남

               등산로가 좋아 어디서 잘못 진입이 되었는지 가늠이 안됨(이구간 길주의)

               이로인해 피나무재 아래쪽으로 하산하여 다시 도보하여 피나무재 이동함

            -.피나무재애서 약 560봉 오른후 오른쪽 능선으로 이어지니 길주의(시그널없고 낙옆이 등산로를 덮어 구분이 어려움)

               여기서 그대로 직진하여 다시 되돌아 옴(알바 40분)

               피나무재에서 이구간은 입산금지 구역임(이유는 모름)

            -.별바위 정상에서 알바조심(정상에서 오른쪽 등산로가 주산재로 이어지는 등산로 임)

            -.주산재에서 길주의(왼쪽이 정맥길, 오른쪽은 우실령으로 네려가는 등산로)

            -.그외 황장재에서 주산재까지 길주의 구간은 없슴

             -.전구간 등산로 식수보충지 없슴

              

 

 

1일차 산행흔적

 

 

12:43분)청송군 부남면 질고개(932지방도)

이번산행은 1박2일 계획중 오늘은 주산재까지 11k 산행후

 우설령으로 어프러치 하산하여 주왕산 주산재 근방에서 민박하므로

느긋하게 청송에서 중식후 질고개에 올랐는데 시간이 너무 지체된것 같다

동계시즌이라 해가 짫아 늦어도 17시 이전에는 산행을 종료해야 되는데 오늘?

 

  짙은 안개 가랑비가 약간씩 날리는 질고개!

가이드조 오버트로우즈에 비옷까지 단디하고 출발한다.

오늘 1일차 낙동산행은 북진이다

 

 

이틀간 청송에 비가 네렸다

오늘은 일기가 좋아진다고 하였는데 좀채로 좋아질 기미가 없다 

 

13:31분 580고지(페헬기장)

 

13:43분)622봉 

 

 

13:48분)635고지!

622봉 지나 피나무재까지 더 높은 봉우리는 없는데...

블로그를 정리하면서 보니 이곳이 635봉이니 622봉 지나 잘못 진입이 된것 같다

우리는 낙동루트에서 빗겨있는 무포산으로 진입하여 산행을 하게 된다

첫번째 알바 구간이다

 

 

 14:07분)임도

 

무포산 오름길에 눈대신 낙엽속에 발이 묻힌다

 

수북히 쌓인 낙엽에 경사도까지 더해 발이 미끌려 오름이 어렵다

 

 

 14:36분)무포산

 무포산에 오르고서야 잘못 진행이 되었음을 알지만 때는 늦으리...

지도를 펴고 독도를 해보니 하산방향은 낙동 진행방향과 같아 그대로 하산한다

이후 산행하면서 아무리 되짚어봐도 어디서부터 잘못 진입이 되었는지 감이 안온다

 

 

 15:09분)시멘트포장길

무포산애서 피나무재에서 부동면 이전리쪽 6부 능선쯤으로 하산했다

 

 15:32분)부동면 이전리쪽 928번 지방도!

여기서 우측 도로를 따라 피나무재까지 도보를 해야한다

 

15:38분)피나무재

하산지점에서 8분 남짖 도보하여 피나무재에 도착한다 

짙은 안개로 인해 시야는 매우 안좋고 현재 시간대비 산행거리 4,5k 로 

하산 시간이 늦을것 같다

지난주 금남정맥에서 허벅지까지 빠지는 눈속에서 19시 넘도록 하산을 하였는데

오늘 또 그렇게 늦게까지 하산을 해야될것 같다

 

엄밀히 따지면 산행이 불법은 아니지만 많은 단체산행으로 인해

등산로 주변이 훼손되는것은 사실이다

 

 16:44분)알바후 돌아온 길!

피나무재에서 산행후 이곳(560봉)을 지나 그대로 직진하여 알바를 한다

주왕산 국립공원내 등산로에 시그널을 제거하여 짙은 안개와 낙엽이 덥은

등산로 찾지못해 그대로 지나친 것이다

^^길주의^^560봉에서 우측으로 진입해야 한다

두번째 알바다

 

16:56분)702봉

피나무재 출발후 1시간20여분 소모하고 2k 정도 진행했다

17시가 되어가며그나마 안개속에 있던 한낮 빚마져 줄어들며

 주위가 어둑해지기 시작한다

 

 17:17분)660봉!

 

 17:29분)

 

 17:30)별바위 하부 바위굴!

짙은 안개로 카매라 후레쉬를 터트리니 뿌였개 나와 그대로 기록만 남긴다

 

 17:39분)별바위봉

별바위봉 아래부터 오름길 경사도가 몸 중심을 못가눌 정도로 된비알이다

이제 하산하면 주산재에 도착하고 우설령까지 어프러치 하산하면 오늘 산행이 종료된다

 

우설령 도로에서 부터도 출입금지 구역이다

 

18:36분)주산재 우설령 914 지방도!

짙은 안개에 쌓여있는 우설령 도로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이 종료된다 

 

 

2일차 산행흔적

 

 05:22분)34번 국도 황장재!

어제 주산재 우설령에서 산행종료후 청송 주왕골에서 1박하고

지난 5회차 구간 하산 지점인 34번 국도 황장재로 이동하여 남진산행을 한다

 

황장재 풍차가 날개만 카메라에 들어온다

 

 05:34분)산행출발!

새벽이라 안개가 자욱히 끼어있다

오늘 2일차 낙동산행은 남진이다

 

06:16분)

등산로가 좋아 산행속도가 빠르게 진행된다

 

 

 07:17분)590고지 묘지!

워킹하며 카메라 셔터를 누르니 흔들린다

 

 07:21분)820봉 오름길

 

대둔산 오름길에 동이 터오는 동해!

 

07:26분 대둔산 오름길

 

 07:29분)대둔산 오름길

 

 대둔산 오름길에 발길을 멈추고 일출을 맞는다

 

07:31분) 동해일출

멀리 동해의 운해를 뚫고 솟아오르는 일출!

언제 보아도 장관이지만 오늘 2012년 동해의 마지막 일출이라

더욱더 기분이 묘하다.

2013년에도 우리 낙동팀 안전산행 할수있게 도와 주소서!

 

07:43분)대둔산 갈림길 운해 

 

 대둔산 지나 눈꽂이 피었다

 

 08:12분)799고지

 

아침 사광을 받은 낙엽이 운치있어 앵글애 넣어본다 

 

 

09:06분)두고개

 

 09:18분)먹구등

여기서 금은광이로해서 주왕산 장군봉으로 이어지지만

주변 나무들로 안해 조망이 안된다

 

 

 09:54분)명동재

 

 10:13분)느즈매기

 

10:35분~11:24분 왕거암 오름전 중식 

 

 11:34분)910봉 왕거암

여기서 우측 등산로는 가메봉으로 이어진다

 

독도상 가메봉 같다

 

 12:01분) 제단바위

 

 

 12:09)갓바위 전망대!

낙동루트는 전망대 전 우측으로 진입한다

주위:전망대에서 바로 하산하면 안됨

 

 전망대에서 조망되는 갓바위!

여기서 길주의:전망대 전에서 우측으로 진입해야 한다

 

 전망대에서 조망되는 영덕군

 

12:52분) 709봉

 

 

 

 13:15분) 절터(움막터)

 

13:37분)약 558봉!

어제밤 캄캄한 어둠속에서 지나온 별바위봉이 조망된다

 

 13:43분)

 

13:46분)약 558봉!

별바위봉 아래 주산재 지점이 어느정도 파악되고 마지막 휴식이다

 

별바위본 조망

 

늦엇지만 여기서 낙동팀 인증샷!

 

주산재 오름길

 

14:36분) 주산재 

여기서 우측 우설령으로 어프러치 하산한다

 

 14:43분)우설령 어프러치 구간 길주의!

주산재에서 5분쯤 하산하면  두갈래길!여기서 죄측이다

 

 14:58분)914번 지방도 우설령 도로 도착

 

 

겨울을 맞는 우설령도로 왠지 썰렁하다

 

지난주는 서해쪽 진안에서 금남정맥을 10시간 산행하고,

이번주 다시 동해에서 낙동정맥을 산행하며 동서로 뛰어 다닌다

이제 2012년 모든 공식산행은 종료가 되었다

한해동안 같이했던 낙동정맥 맴버님들!

그리고 이제 갓 시작을 하였지만 금남정맥 맴버님들!

한해동안 같이 산행함에 늘 해피한 산행이 될수 있었다

언제나 지금처럼 늘 편안한 산 칭구로 남기를 기도한다

2013년도에도 낙동에서,금남에서 화~이~팅!

 

모든이에게 느~을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