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물도 풍경들
15시쯤 도착한 소매물도 등대섬 뒷쪽 풍경입니다
열심히 걸어서 등대섬에 올랐는데
벌써 바닷길이
닫힐 시간이 되어 가네요
부랴부랴 등대섬을 네려 오면서
이것저것 앵글에 담아 봅니다
등대섬 바닷길에 썰물이 들기 시작합니다
등대섬을 나와 돌아오는 오름길인데
계단이 가파름니다
등대섬을 나와 망대봉 오름길 봉우리에서 등대섬!
여기서 해질녘 사광을 기다리며 여유있게 풍경을 감상합니다
등대섬 가는 길!
바닷길 구름빚이 무지 좋네요
돌아오는중 망대봉 오름전 매물도
앞쪽 바위와 잘 어울리네요
해가 망대봉을 넘기 시작하고
바닷길 바위와 매물도에 좋은 빚이 들기 시작합니다
망대봉 오름중 뒤돌아 보니 등대섬이 닫혔네요
앵글 위치에 따라 매물도는 다른 모습으로...
망대봉 오름중 매물도
망대봉 오름중 등대섬!
등대섬은 아직도 강한 햇빚을 받고 있습니다
망대봉 정상입니다
망대봉 정상에서 매물도!
주위에 다른 섬들이 받쳐주니 더 멋찌네요
소매물도 마을에서 본 앞섬
소매물도 마을!
원주민보단 외지인들이 자리를 잡았다고 하네요
섬마을에 온통 파란 하늘길이 열렸습니다
이런저런 풍경들을 앵글에 넣느라
늦게 선창 고갯마루에 올라서니
여객선에서 빨리오라고 방송,손짖 난리
제일늦게 여객선에 오름니다
서쪽으로 기울은 빛이
소매물도 선창가 바위언덕을 물들일때
마지막으로 셔터를 누르고
소매물도를 나옴니다
그리고 배가 저구항에 닿을때
노을은 절정에 도달합니다
섬 넘어로 해가 타 들어가고..
한 여인이 저구항 방파제에 앉아
섬 넘어 바닷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노을의 끝자락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모습을 실루엣으로 앵글에 담고
저구항을 나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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