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야봉~주작골 싱글길
7월17일 일요일
무더운 기온에 성큼 집을 나섬은
그동안 해왔던것에 대한 습관일까~
오랜만에 와야봉~약수봉 우회
16K 싱글길에 들어 섰다
무더운 열기에 금새 체온이 오르며
땀으로 뒤범벅된 육체의 묵직한 처짐
복잡한 생각이 있어서 그런지
라인도 안보이고 감각도 멈춤이다
느낌없는 둔탁한 싱글길 라이딩
차라리 끌~바가 편한 오늘
삶의 시간에서도 멈칫멈칫 할때
천천히 걸으면 길이 보일까~
중곡동~수월마을~국사봉임도~국사봉싱글~
와야봉싱글~약수봉싱글~춘광아파트~중곡동
수월마을 급경사 임도 업힐하여
집에서 여기까지 34분 땀 범벅이다
7월 한낮 라이딩에
금새 묵직해지는 육체
땀을 흘려 시원하겠건만
왠지 감각세포들은 움직이질 않는다
임도 끝지점 국사봉 쉼터에서
잠시 숨고르고 싱글 진입
그새 쉼터 앞 질경이가 많이 자랐다
쉼터에서 명재쉼터 싱글길
아름다운 숲길이다
잠시 숨고르고 국사봉 싱글길 업힐
근디 업힐중 기어가 갑자기 11단에서
10단으로 떨어지며 스톱
끌바로 올라와 변속기를 들여다 본들
문제를 알수가 없다
나중 집에서 자세히 보니
변속기 케이블이 파손되었다는~
훨씬 무성해진 싱글길
기어변속 문제를 안고
옥포 체육공원으로 라이딩
옥포 체육공원
옥포만 DSME 조선
체육공원에서 지맥싱글 라이딩
야자수 매트 다운
2주전에 비해 훨 길이 묻혔다
일부 싱글라인 안보여 끌바
국사봉 임도길에 내려서 라이딩후
다시 와야봉 싱글 진행
그리고 와야봉 삼거리에서
주작골 방향으로 진행
주작골 싱글길로 진행
약수봉 갈림길에서 정상 싱글을 버리고
좌측 우회 싱글길로 진행
계속해서 기어변속이 잘 안되고
엉키고 튄다
춘광아파트 도착
싱글라이딩 끄~읏~
우리동내 중곡동 데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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