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통신봉~고자산치 싱글 라이딩~

계룡산 통신봉(모노레일 정류장)

쉼~

 

누구나 일상의 고단함 속에서  

스스로에게 수 없이 던져보는

질문이 아닌가 싶다

 

이 생각 저 생각 복잡한 삶에서

멀리 높이 가다가도 본능에 이끌려

다시 제 자리로 돌아오는 쉼~

 

우리는 모두가 그런 쉼을 안고

살아가는 것인지 모른다 

 

그리곤

제 자리로 돌아 옴을 다행이라

생각하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그런 쉼~

 

오늘도 그런 쉼이 있는

나만의 작은 여행을 떠난다

 

중곡동~용산임도~고자산치~통신봉~고자산치~

백병원싱글~임도~아침도시싱글~중곡동 gps 이동

청색:고자산치에서 백병원 임도까지 싱글다운

   청색:임도에서 아침도시 레지던스까지 싱글다운

 

 

4개월만에 야간안전 당직근무

아침에 퇴근후 오전에 쉬고

조금은 늦은감이 있지만 통신봉

진달래 풍경이 궁굼해 계룡산으로 고~오~

오늘은 처음 다운코스에 도전

 

고현천 뚝방 벗곶길

조금 꽂이 지었지만 나름 조~아~

 

고현천에 봄 기운이 가득~

 

용산마을 지나 임도 업힐 시작

 

계곡주변에 어느새 파릇한 새 잎~

 

 

업~힐의 숨차 오름과 시원함~

 

나의 쉼은 늘 이런 숨차 오름의 일상~

 

그리고 마주치는 풍경 담기~

 

고자산치에서 통신봉 오름 업힐

 

 

가슴 터지는 업힐 구간을 지나

푸른 하늘과 가야 할 길~

 

오늘도 바다 조망은 그리 좋지않아~

 

 

길 옆 애기똥풀

 

 

통신봉 모노레일 정류장 전망대 도착

내년에도 라이딩해서 오를려면 기변해야 될~듯

아니면 끌바하면 되것지만~~

 

전망대로 이어진 데크계단

데크계단 설치전 진달래 풍경 무지 좋았다는~

 

나름 사이 사이 풍경 즐기기~

 

조금은 시들었지만 그래도 멋쪄~

 

 

 

 

고현 시내

 

 

바우 진달래 분재

 

 

돌틈사이 자리잡은 진달래님들~

 

 

사진 담아주길 기다린 듯~

 

 

선자산까지 능선

 

진달래와 고현시내를 담아본다

 

 

 

 

통신봉 정상

 

전망대에서 네려와 유적지 한컷

 

액자풍경

 

고자산치로 다시 임도 다운후

백병원 임도로 이어진 등산로 싱글다운

처음 다운했는데 쪼께 까칠~

 

바위길 라인타기 힘듬

두세번 라이딩하면 라인이 보일듯~

앞타이어 공기압 줄이고 출발

 

싱싱 비단길도 있으니 보상~

 

백병원 하산길 들머리 조금 위쪽 임도 도착

처음 다운한 지점이라 위치 헤깔렸심

 

여기서 수창 아파트 방향으로 임도 라이딩

 

 

좋은 오후 햇살의 역광 풍경

 

 

모노레일을 지나

 

 

계룡사 하산길을 지나

 

수창으로 임도 라이딩 계획에서

우측 싱글길이 보여 무작정 다운시작~

등로 상태가 등산객 이용이 많이 없는듯~

 

결국 한번 자빠지고 외곽도로 지하로 도착

이쪽으로 처음이라 어딘지 헤깔림~

우야튼 수로 건너 다시 다운힐~

 

 

다운힐 완료

아침도시 레인저스 아파트 단지

라인 정비만되면 나름 좋은 다운코스

오늘 나의 쉼은 이렇게 헤메다 집으로 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