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병산 가을 산행&라이딩~

북병산(465.4m) 정상

숲에도 저마다 색깔이 있고

들꽂도 제 나름의 향기가 있듯이

산에도 오른이의 느낌이 있다

 

가을이 조금씩 깊어지는 북병산

바닷 바람과 하늘이 하나되어

산등성이를 넘는 청아한 내음

 

나뭇가지 사이 지나는 바람과

새소리 물소리에 둔탁해진

감수성을 찾기에 좋은 시간이다

 

산에 오르면 종종 이런생각~

산도 숲도 꽂도 향기가 있듯이

나에게는 어떤 내음이 묻어날까~

 

오늘같이 북병산에 가을이 익어가는

것 처럼 풋풋한 그런 산 내음~~~~

 

완전 혼자만의 희망사항 이지만

그래서 오늘도 산을 오른다

 

오늘 자장구 산행길

중곡동~심원사~북병산~반송재다운힐~

은혜사임도~옥녀봉삼거리~명재쉼터다운힐~

국사봉싱글길~362.7봉~국사봉임도~

주작골다운힐~중곡동

gps 이동길

구천삼거리 가는 길

멀리 북병산이 조망

구천삼거리에서 반송재로 진입

북병산 들머리 심원사 임도

심원사까지 엄청난 업~힐~

심원사

정상까지 1.9k 끌~바 들~바

가을이 깊어지는 숲

북병산(465.4m) 정상

멀리 내도와 외도섬

구조라 해수욕장과 수정봉

남으로 노자산에서 가라산 능선

반송재까지 싱글길&임도 다운힐

반송재 국도

은혜사 임도 진입

은혜사

옥녀봉 삼거리까지 2.5k 이동

숲의 향기와 새소리~

흐르는 자갈길 임도 거의 끌~바 업힐

물소리에 잠시 쉼

계곡에서 식수보충

가을바람소리~

멀리 해금강쪽 바다

두런 두런 숲의 얘기소리~

옥녀봉 삼거리

명재쉼터까지 까칠한 다운힐

명재쉼터

국사봉 싱글길 진입

새로조성된 계단길 잔차는 안좋아해~

국사봉 쉼터

주작골 방향 임도진행

작은국사봉

주작골 싱글길 다운힐 들머리

국사봉

거친 S코스에서 끌~바

주작골 다운힐 안전라이딩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