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mtb 자전거를 곁에 두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매력에 빠진다
처음에는 로드에서 산악 임도길로~
그러다 평범한 등산로 싱글길~
지금은 쪼께 까칠한 싱글 다운힐
매력에 살짝 빠졌다
오늘은
문동폭포를 거쳐 명재쉼터에서
옥녀봉 삼거리에 올라(거의 끌~바 오름)
소동고개로 라이딩 길을 잡는다
초행길 루트라 무릎/팔 보호대 착용
무성한 수풀길 더듬더듬 페달링~
그리고
487봉 부터 까칠한 다운힐~
모든 감각세포 총 동원 집중
정신차려 보니 소동고개다
소동고개에서 구천삼거리까지
스피드한 로드길 다운힐의 시원함은
말로 표현 불~가~
돌아오는 길의 가을 들녁
자장구 두바퀴에 그려진
오늘의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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