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딱바실골-백운계곡

백운계곡 트래킹

산행일:2016년 7월24일

산행지:경남 산청군 삼장면-단성면

산행코스:동촌마을-딱바실골-웅석봉갈림길-백운계곡

산행거리:약12k

산행시간:4시간30분(계곡휴식등 널널산행)

스마트에 폭염주의보로 야외활동 자제를

알리는 문자 메시지가 뜬다

동촌마을 입구에 도착하여 버스에서 네리니

7월의 폭염 열기가 후~끈 달아 오른다

오늘 산행는 딱바실골을 올라 능선을 타고 다시

백운계곡으로 하산하는 약 12k 산행이다

늘 산행을 즐기는 맴버들이라 이쯤 열기 정도는

그냥 받아 들인다

처음 들어가보는 딱바실골은 나름대로 순수함이

남아 있음을 느낀다

지리산 주변에서 좀 비켜있는 덕분이다

작은 폭포와 담소들이 계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해준다

가슴속에 잔잔하게 계곡의 풍경이 지금도 그려진다

능선에 올라 지리산 주능선 조망을 기대했지만

아직은 장마기류라 구름에 가려 보일질 않는다

지리산은 멀리서 보는게 웅장하고 푸근한데 아쉽다

많은 피서객들로 들끓는 백운계곡

조잘조잘 시끌시끌 자연미 상실이다

아주 늦 가을!

폭포 담소에 낙엽이 떨어져 조용히 머물때

한번 댕겨와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산행흔적

09:03분) 동촌마을 입구

경남 산청군 삼장면 홍계리

동촌마을 입구에서 지리산쪽 조망

09:15분) 산행출발

벌써부터 열기가 후끈 달아오른다

09:27분) 포장도로는 여기까지

09:36분) 사방땜

사방땜 좌측을 끼고 돌아~

사방땜 아침 반영 풍경

사방땜 지나 본격적인 딱바실골 진입

계곡 조~오~타~

아름답고 소박한 작은 폭포와 담소가 즐비하다

10:20분) 물없는 계곡 갈릴길

여기서 우리는 직진하여 감투봉 능선길로 진입한다

좌틀하면 계곡을 끼고 올라 능선에 합류한다

갈림에서의 직진길

10:36분) 능섬까지 된비알 오름길

한땀빼고 감투봉과 갈라지는 능선에 오른다

10:59분) 감투봉 갈림길

우틀은 감투봉으로 이어지는 산행로

우리는 좌측으로 진행한다

갈림길 바로위 전망이 좋은곳

 천왕봉이 구름에 가려 조망이 안된다

올라온 딱바실골이 길게 늘어져 있다 

웅석봉 능선

11:50분) 마금당봉

중간에서 중식겸 간식휴식 30분 휴식후

짫은 봉우리 몆개넘어 마금담봉에 도착한다

여기서부터 지리산 태극길이다

2011년 10월31일 홀로 태극종주 산행시 

여기를 지났는데 가물가물하다

2011년 10월31일 사진을 끄집어 내본다

12:10분) 웅석봉-백운계곡 갈림길

백운계곡에서 올라와

여기서 웅석봉으로 이어진다

12:18분) 백운계곡 상류 임도도착

여기부터 임도따라 백운계곡으로 진행

12:40분)

계곡에 풍덩~

즐기면서 네려가자~

 

13:54분) 백운계곡 초입

여유만만 널널산행후 복잡복잡한 식당촌

도착하여 오늘 정기산행을 종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