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원의 덕유산

홀로선 설원의 덕유산 1박2일 종주

먼~산 2012. 1. 30. 21:29

                                                                                          설원의 나라 덕유산 향적봉

 

     산행일:2012년 1월24-25일 1박2일

              (디카 년도/날짜 셋팅 오작으로 촬영일이 틀리니 참조)

 

    산행코스:육심령-서봉-남덕유-향적봉-설천봉-무주리조트

 

    이동교통:1/24일:06:18:고현시외버스 터미날 진주행 버스탑승

                                08:10:진주도착

                                          진주터미널내 호성식당 돼지국밥 굿!

                                08:50:서상행 버스탑승

                                         중간 함양터미널에 들려 10:20분 출발합니다

                                10:45:서상도착후 육십령 버스표 발권

                                11:00:육심령 도착

                     1/25일:무주리조트16:30분 거제의 아침 셔틀버스 탑승

 

거제에서 새벽 여섯시에 출발후 진주-서상을 지나 도착한 육심령

백두대간 산행후 처음입니다

 

할미봉에서 본 암봉

 

할미봉에서 조망되는 서봉과 남덕유

 

할미봉에서 산행객 두분을 만나 한컷부탁

 

할미봉 지나 밧줄타고 네려와야하는 암봉

 

서봉이 운무속에서 희미하게 조망됨니다

 

1400 고지를 넘으면서 시작되는 설화입니다

 

덕유는 이렇게 겨울의 아름다운 설화를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설화!

그저 바라볼뿐입니다^^황홀^^

 

우뚝선 바위에도 설화

 

눈속 요정들...

거북이 등애도 설화가....

 

산수화 작가는 누구?

 

육심령에서 이어진 백두대간 마루금입니다

 

 

 

 

 

 

서봉 경사면에 활짝핀 설화

 

서봉에서 남덕유로 네려가는 계단아래로 펼쳐진 눈꽂세상

 

눈 터널을 통과합니다

 

 

눈꽂으로 뒤덮인 남덕유

 

남덕유에서 이어지는 삿갓봉 가는 백두대간 마루금

 

봄날에 복사꽂 같습니다

 

 

남덕유에서 조망되는 기백산-금원산-월봉산 마루금이 한눈에..

 

남덕유에서 조망되는 향적봉까지의 종주길

 

남덕유에서 조망되는 지나온 서봉입니다

 

남덕유 경사면 아래로 핀 눈꽂세상

 

 

 

 

 

 

 

월성치 입니다

 

사진촬영으로 산행이 지연되다보니 어느덧 서봉과 남덕유 넘어로 노을빚이 물듬니다

 

삿갓봉 가는길에 봉우리

 

노을빚과 눈꽂이 개얀나요?

 

삿갓봉에 도착하니 벌써 컴컴합니다.

늘 혼자서 종주산행시 이렇게 야밤까지 산행하는 이상한 버릇이 있습니다

 

앞에 한팀이 아직까지 산행중이네요

 

삿갓골재 대피소 도착하여 하룻밤 신세를짐니다

 

이튼날 눈보라 속에 산행이 시작됨니다

 

눈보라와 강풍으로 얼굴을 내놓을수가 없습니다

손이얼어 사진도 겨우부탁!

 

 

 

엄청난 설화세상이 이어지고..  

 

 

 

동업령에 도착하지만 강풍과 추위로 정신이 없습니다

 

북쪽으로 가면서 허벅지까지 눈속에 빠지지만 아직 갈길은 멀리 있습니다

 

백암봉에 오르며 뒤로 조망되는 지나온 종주길

사진한컷으로 손이얼어 손가락에 감각이 없습니다

 

백암봉에 올라 조망되는 백두대간 마루금

여기 백암봉에서 백두대간 마루금이 갈라짐니다

 

백암봉에서 조망되는 중봉입니다

 

눈보라를 뚫고 지나온 덕유종주길

여전히 눈보라가 뿌였게 일고 있습니다

  

 

 

 

중봉가는길에 강풍이 점점 강해짐니다

 

중봉에서 조망되는 백두대간 마루금

 

 

그래도 기록사진을 찍어야지.......

 

중봉입니다

허벅지까지 빠지는 눈속에서 네시간의 산행길이 무지 힘들었습니다

 

중봉지나 설원의 향적봉이 우뚝 보입니다

 

향적봉 가는길에 주목셜경

 

 

멋진 세상은 끝이 없습니다

 

 

 

 

중봉에서 향적봉까지는 이런 주목설화로 산객이 늘어남니다

 

 

 

 

 

 

 

덕유의 아름다운 주목지대를 지나 산악인에 집에 도착합니다

아침에 라면하나 먹고 여기까지 고~~오~~~

초코릿 하나로 허기를 달래고 향적봉으로 올라 감니다

무주리조트에 맛있는 밥이 기다리니까?

 

동화의 나라로 바뀐 산악인에 집

 

향적봉 오름길에서 본 산악인에 집 대피소

 

향적봉 능선

 

향적봉에 도착합니다

 

향적봉에서 설천봉으로 네려가는 하산길

 

멀리 설천봉이 하얗게 보입니다

 

설천봉도 하얀 눈세상 입니다

 

 

 

곤도라 타고 네려오면서.....

 

아래로 펼쳐진 스키장

 

무주 리조트는 젏음의 활력이 넘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