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녀봉(554.7m) 정상
10월15일 토요일
하늘에 가을 내음이 묻어나는 주말
자장구와 함께 산으로 든다
내일 좋은 사람들과 의미있는 만남
그래서 그런지 마음이 들뜬 기분
행여 만남에 지장을 초래할까
조심스런 라이딩을 하자고 다짐
근디 산에 오르면 그게 안되니...
기냥 맴편하게 산길을 달린다
옥녀봉 정상에 가을이 짙다
하늘구름에 국화,구절초등 야생화
발아래 풍경과 도란도란 좋은시간
눈부신 하늘빚과 여린 바람한점
이렇게 바람 한점에도 행복해 질 수
있음을 산이 늘 가르쳐 준다
중곡동~문동폭포~옥녀봉~
문동폭포~중곡동 gps 이동흔적
고현천길 라이딩~
길가 떨어진 낙엽에서
이른 가을을 찾는다
자주찾는 계룡산 주능선 유혹
계룡산으로 갈까 말까 갈등
그러나 오늘은 옥녀봉 주능선
싱글 라이딩이 땡긴다는~
도심속 가을그림
거제도 이기에 이런 풍경이~
뭇찌다
문동폭포 들머리 호반길
호반별장에 가을이 내려 앉는다
호수에 반영되는
계룡산과 아파트 숲 풍경
줌으로 당겨본다
문동폭포 길의 시인들
오늘 하늘구름에 걸맞게
뜬구름 시 한번 중얼대고 출발
홀로걷는 여인
폭포수는 없지만 기록사진
폭포부터 등산로 끌바
초입만 아주 잠깐 업힐
누군가의 소원탑 쌓기는
현재 진행형
본격 끌바의 진수
근디 끌바가 참 재밌다
등산을 조아라 해서일까~
문동 명재쉼터
오늘 목적지 옥녀봉 3,4k
끌바 50퍼 라이딩 50퍼
끌바로 시작한다
그리고 기분존 등산로
경미한 업힐 라이딩~
인증샷을 한장남기기
숲 나무사이 단풍
빛을 받아 이쁘다
힘들게 끌바후 옥녀봉 삼거리
옥녀봉 정상까지 2.4k
라이딩 1.8k 끌바 0.6k
약 1,8k 다이나믹한
최고의 싱글라이딩
옥녀봉 아래 안부
정상까지 0,7k 강력끌바
에너지 보충하고~
하늘한번 올려다 보고~
헥~헥 끌~바
옥녀봉 정상부 쉼터
554,7m 옥녀봉 정상
정상뷰 담기
옥포만 dsme 조선
옥황상제의 딸이 내려와
산이 되었다는 전설따라 삼천리
오늘 소원탑이 더 멋찌다
흠~
이 가을 분위기~
옥녀봉에 가을이 짙다
앞산 국사봉과 멀리 앵산
다시 문동폭포 원점회귀
옥녀봉 다운 출발
중간 경사심한 곳
한번 꼴아 박았다는~
쉼터에서 에너지 보충
옥녀봉 삼거리 복귀
허벅지 완전 펌핑 뻐근
명재쉼터로 등산로 라이딩
요런 길만 있었으면~
희망사항~
명재쉼터지나 문동폭포 다운
문동폭포 주차장
문동호반 가로수길 역광
가을이~
문동호수 지나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