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정상부
20대 젊어서부터 산을 올랐지만
요즘들어 그동안 산과 친해짐이 얼마나
다행인가 싶은 생각이 부쩍 든다
이렇게 장맛비가 내리는 우중에도
산에 올라 마음에 풍경을 담는 여유도
그동안 쌓아온 내공이 아닐까~
저벅 저벅 물길을 걸으며 길 옆
이름모를 야생화들에게 이쁘다고
말도 건내고 살짜기 만져주기도 하고
마음의 풍경과 마주하면 환호성에
스마트에 구도잡는라 왔다리 갔다리
혼자서 난리다
오늘 장맛비 계룡산 우중산행
시간의 넉넉함과 여유에 암능부
릿지의 풍경과 숲길이 너무 좋았다는~
계룡사~정상~고산치~계룡산숲길~
임도~임도트레킹~계룡사
계룡사 주차장
산행들머리
5부능선 임도까지 계단오름
약 20분산행 임도 도착
계룡산 정상으로~
비구름 속으로~
샘터
빗물~?
샘물~?
조릿대 터널을 지나
정상도착
566m 정상
선명함보다 멋진 풍경
뭔가 통하는 문
안막아도 될낀데~
계룡산에도 공룡능이 있다는
암능길 계단
절터바위
뭔가 닮았다는~
계룡산 주상절리
통신봉
두꺼비도 산행중~
통신봉 여사님
고산치
대동다숲 숲길로 진입
이쁜 힐링의 길
임도
수창방향 이쁜길로 워킹~
모노레일 지나서
임도원점도착
계룡사 하산
산행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