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첫 주말이다
그동안 일에 쫒겨 저만치 밀려난 나를 찾아
알프스로 작은 여행을 떠난다
홀로 쉬엄 쉬엄 걷는 길에 그림자를 본다
그리 크지않은 육체에 큰 배낭을 짋어진 너
바람불면 코끗으로 그 느낌 느낄수있는 너
길가 작은 야생화 살짝 만져주고 가는 너
행여 지나가는 개미.벌래 한마리 밟을까
발 디딜곳 찾아 걸어가는 너~
그런 네 그림자가 좋다
걷다가 어느곳에 머물어 달빚 별빚아래
커피 한잔에 작은 행복을 느끼는 너~
오늘 너를 다시 찾아 다행이다
~~6월의 첫날 영남알프스에서~~
영남알프스 뷰
배내고개 배내봉 산행들머리
배내봉
멀리 신불산 정상이 조망된다
재약산 천왕봉
운문산과 가지산
간월산 가는 숲길애 만난 염소부부
간월산 정상
재약산과 천왕산
간월재
간월재 풍경중 제일 좋아하는 뷰
신불산 가는 길
신불산 정상
영축산을 바라보며~
삼각대 셀카
신불재
신불재 억새
신불재 샘터
언양시내
산등성이 쉼~
아침여명~
아침 햇살의 신불산 정상
영취산과 시살봉 능선
너무 이쁜 아침하늘
다시 걷기~
영축산 가는 길~
하늘이 어찌나 이쁜지~
영축산
비로암으로 하산
수령이 가늠 안되는~
통도사 비로암
소나무 숲 길
통도사 도착
통도사 터미날~노포동~거제~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