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산 정상으로 자장구 산행
퇴근길~
늘 눈에 들어오는 앵산 주능선의 유혹
오늘 다시 그 길에 들어 선다
그 곳에 올라서기까지 힘듬은 따르지만
정상에서의 희열은 오른자만 안다는~
6월의 숲이 너무 좋다
나뭇가지사이 하늘은 우찌나 푸른지
멍하니 한참을 바라보기 좋은~
늘 오르며 눈에 익은 숲길과 나무들
계절의 시간을 지나 6월의 푸르름으로
만나니 숲도 나도 따봉이다
오늘 주능선 라이딩길
연초록 숲길이 이뻐 그냥 천천히
느긋하게 걷고 싶은 길이다
근디 내 생각과는 상관없이
자장구는 냅따 달린다
소오비~유계임도~앵산~주능선~소오비
약 20K GPS 이동 흔적
소오비 출발
작은 국사봉과 큰 국사봉의
아름다운뷰가 있는 우리동네 풍경
연사마을로 들어서
유계임도 라이딩
여기서 우회전
숲이 아름다운 임도길
임도길 엉겅퀴 꽃
나비의 유혹에 자장구 내팽기치고~
처음에는 달아나지만
조금기다리면 다가 온다는~
휴식도 느낌있는~
임도 끝지점 앵산 들머리
끌바 자장구 산행
남파랑길 해안마을 갈림길 쉼터
여기부터 정상까지 거의 멜바라는~
힘든길이 왜 이리 이쁘지~
여기에 산새 소리까지~
이쯤애서 숨한번 돌려쉬고~
언제나 힘들구먼~
그리고 푸른 하늘아래 정상에 도착
바다를 품은 앵산 정상
이리저리 앵산 담기~
고현만 삼성중공업
칠천도 섬마을
정상에서 주능선 라이딩 출발
주능선 라이딩중 소나무 조망쉼터
유계 해안마을
칠천대교
앵산 정상부와 솔병산
다시 주능선 달리기
개복의 유혹~
사진만 담고 그냥 달리기
364봉 쉼터
364봉부터 다이나믹한 싱글라이딩~
그냥 천천히 걷고싶은 길인디
자장구가 냅따 달린다
연사체육공원
다시 석름봉 끌바 산행
끌바후 마지막 쉼
소오비까지 약 3K 다운
오늘 최고로 재밌는 라이딩
체육공원에서 계곡길 다운
소오비 마을에서 라이딩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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