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그리기만 해도
애듯하게 다가오는 설~악~
설악은 골골이 감춰둔 비경을
오직 걷는 자에게만 보여 준다
산행길 내내 길위에 그려지는 풍경
쉬 지나쳐 버리기 아쉬워 가던길
멈추고 또 멈추고~
동행은
같은 방향이 아닌 같은 마음으로
가는것 이라고~
오늘 좋은 산에서
좋은 맴버님들과 아름다운 걸음에
몸과 마음이 호강한 하루다
10월11일 공룡능에서~
산행코스:오색~대청봉~희운각~공룡능~마등령~설악동
산행거리:약20k(gps이동거리)
산행시간:13:23분(휴식 3시간 포함)
오색(03:00)~대청봉(06:11~06:50)~중청대피소(07:00~07:35)
희운각(08:40~08:55)~신선대(09:24~09:40)~1275봉(10:50~11:08)
마등령(12:24)~마등령삼거리(12:30~13:25)~비선대(15:37)~
신흥사(16:16)~설악동일주문(16:24)
길 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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