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산 진달래 자장구 산행&라이딩

3월~
일상에서 멀리 달아나지 않아도
언제든 그 곳에 달려가면 눈과 마음이
호강하는 내 사는곳의 사계
3월 하순으로 접어들며 진달래가
지천인 거제도 명산 대금산으로
자장구 두 바퀴를 굴린다
도로변 가로수 화사한 벗꽂과
산 벗의 울긋 불긋 들녁~
그리고 산 속 틈틈이 피어난
진달래의 아름다운 몸짖~
묵직한 생각을 덜어 내기에
충분한 오늘이다

중곡동~연초~연초호~명동마을~대금산임도~
대금산정상~정골임도~명동마을~중곡동 gps 이동흔적


중곡동 뚝방길 라이딩하여~
오늘은 작은 하천이 꼭 운하같다


연초에서 연초천으로 라이딩~

연초천 주변 푸른 대나무 숲과
산벗의 봄 풍경

참 아름다운 봄이다

연초호를 옆에 끼고 달려~




반딧불 습지와 벗꽂 터널~

반딧불 습지




율천고개에 도착
대금산 임도로 라이딩
진달래 등산객이 제법 많다


정골로 이어지는 임도에 도착
여기서 대금산 정상까지 끌~바

등산객에게 간섭안되게 살~살



대금산 정상아래 안부

예년 같지 않은 뭔가 부족한 진달래 뷰~


정상으로 끌~바 오름

진달래 터널속으로~





등산객 피해서 퍼득 계단오르기


계단끝 바위 전망대 뷰


언제나 아름다운 이수도




다시 두번째 계단 오르기

그리고 대금산 정상


여유있게 눈 호강하기~

흥남 해변과 이수도

파도소리가 예까지 들리는듯 한디~

망월산과 외포항 마을

외포항

대금산 정상부 전망대

꽂밭에서 인증샷 한장은 남기자~


대금산 진달래 평원





그러고 보니 이수도가 없는 풍경은
카메라에 안잡히네~


눈과 마음 호강을 끝내고
정상에서 정골 임도로 다운힐


자장구는 단차 큰 계단 싫어~

다시 명동마을 도로 복귀

빚에 따라 또 다른 색감 풍경


돌아 오는 길 들녁의 봄


중곡동 연초천 하류

우리동네 중곡동 뚝방길
눈과 마음이 호강한 라이딩 끄~읏